1955년에 전라북도 부안에서 출생하였다. 1991년 봄에 고려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이듬해 대진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취임했다. 전임교수가 된 후 2001년 창조문학에서 신인상을 받고 등단하였다. 문학의 꿈을 꾸는 문인들을 돕기 위해 [윌더니스 문학]을 창간하여 반년간지로 지금까지 꾸준히 발간하고 있다.
2017년 1년 간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 국립대에서 연구년을 보내면서 소설을 쓰기로 결심하였다. 크즐오르다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의 이야기와 그의 체류기를 소설로 담았다. 그 중 한 작품인 「이방인들의 파티」가 월간문학의 신인작품상에 당선되었으며, 소설집 『파미르 가는 길』을 출간했다. 2021년 장편소설 『다시 부르는 자유의 노래』로 [월간문학] 희곡 신인상을 받았다.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소설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여행기 소설의 성격을 가지면서도, 소외된 자들에 대한 깊은 연민과 동참의 성찰이 어우러진 7편의 중·단편을 묶은 박정근 작가의 첫 소설집이다. 이미 세 권의 시집을 출간한 시인이면서, 학술서 두 권과 번역서 다섯 권을 펴낸 영문학 교수이자, 셰익스피어 연극 공연을 기획 연출하고 배우로도 직접 무대에 오르는 문학 예술계의 올라운드플레이어인 저자의 열정적인 필력이 돋보이는 작품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