츌리처상 수상 작가 로버트 콜스의,
문학을 통해 사회와 도덕의 문제를 다루는 하버드 명강의
『위기의 아이들』로 퓰리처상을 받은 작가인 로버트 콜스의 하버드 강의를 엮은 책이다. 문학 전공자들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하버드 대학교 전체 학부생들을 위해 기획되었던 이 강좌는, 학생들이 사회에 대해 고민하는 균형 잡힌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준 수업이다. 지난 2세기에 걸쳐 활약한 위대한 작가, 예술가, 사상가들이 어떻게 빈곤, 계급, 인종, 성차별과 신체적 능력이나 지역 차별의 벽에 대해 말하고 있는지 다루고 있는 책으로,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에 대한 도덕적인 이해를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작가들은 그들이 살아 있을 때 중심부에서 밀려나 살아가던 비주류 작가들이었다. 그들은 가난과 역경, 고통 속에서 삶을 영위하면서 작품 활동을 했다. 이 책은 찰스 디킨스, 레이먼드 카버, 틸리 올슨, 조라 닐 허스턴 등의 작가들이 그들이 문학을 통해서 포착한 차별과 사회의 벽을 드러내 보인다. 이 책은 문학서나 사회학 서적은 아니지만, 사회적·개인적 성찰의 도구인 문학을 통해서 사회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또환 콜스는 이들 작가들을 도덕의 화신으로 포장하지 않으며, 그들의 개인적인 딜레마를 드러내 보이면서 사회적 도덕의 문제를 더 첨예하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우리가 스스로의 인간적, 도덕적인 결함을 성찰하고, 우리의 결점을 인정하는 동시에 타인에게 관대하고 친절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