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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빡공
글쓴이
가슴 펴고 어깨 걸고 저
출판사
작은숲
출판일
2018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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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가슴 펴고 어깨 걸고

봉황중학교 시 동인 ‘가슴 펴고 어깨 걸고’
강동혁, 강승민, 강신호, 고병찬, 고용빈, 고재완, 공필주, 권락균, 김규승, 김문선, 김민종, 김보관, 김서현, 김선우, 김승현, 김연우, 김의진, 김인서, 김정태, 김주호, 김준렬, 김준형, 김태경, 김태구, 김태윤, 김태천, 나하늘, 노영우, 노현석, 류승원, 류재후, 박강민, 박건하, 박민준, 박종문, 박준영, 박진성, 박창현, 방주선, 복재창, 설동혁, 송해찬, 신동현, 신재한, 안중섭, 안지원, 안치환, 염기수, 오서진, 오영호, 오윤석, 오윤진, 오태식, 오휼빈, 유용하, 윤준식, 이관수, 이승한, 이용석, 이용선, 이은천, 이인구, 이정민, 이정원, 이제원, 이종헌, 이준원, 이찬복, 이태훈, 장건우, 장성우, 장준서, 장찬희, 전형준, 전환희, 정보광, 정승현, 정원경, 정재준, 정현수, 조준희, 조철민, 주현성, 지민규, 지상원, 채재혁, 최민혁, 최상범, 최승철, 최종인, 하찬민, 한광희, 한성종, 한승우, 황대원, 황준형

책 소개

분야청소년
자기 성장과 극복의 길을 열어가는 학생들의 삶을 표현한
학생시집의 새로운 지평을 연 중학생 시집
‘가슴 펴고 어깨 걸고’ 라는 문예창작동아리 활동을 통해
어느 새 시를 즐기게 된 중학생들의 일상과 성장

2016년 봉황중학교 학생시집『착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시』를 출간한 바 있는 봉황중학교 학생들이 최은숙(국어교사) 선생님과 함께 출간한 두 번째 시집. 96명의 봉황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내일부터 빡공』에는 98편의 시가 1부「선인장 마음」, 2부 「엄마 몰래 노는 밤」, 3부 「내일부터 빡공」, 4부 「너의 이름은 보리」 등으로 나뉘어 실려 있다. 시인이자 평론가인 오철수씨가 해설을 붙였다.

‘갈매기의 꿈을 위해 - 우린 어떻게 더 큰 자기로 가는 것일까?’라는 해설을 쓴 오철수 평론가는 학생들 시에 나타난 삶을 리처드 버크의 소설『갈매기의 꿈』에 비유한다. 주인공인 갈매기 조나단처럼 자기 성장과 극복의 길을 열어가는 학생들의 삶에 주목한 것이다. 특히 오 시인은 학생들의 시를 ‘자기의 생명적 힘을 이루려고 노력하고 즐기면서 더 큰 자기를 향해 가는 본능적 생명의 춤’이라고 표현한다.

이 시집이 나오기까지 교장 선생님의 지원이 큰 몫을 했다. “시를 읽으면서 학생들의 순수한 고민과 짓궂은 장난과 진지한 열정에 감동하고 또 많이 웃었”다는 정재근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의 언어는 서툰 대로 ‘지금 이 순간’을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말한다. 문예창작동아리의 지도교사 최은숙(시인, 봉황중학교 국어교사)선생님은 시 쓰기 활동을 하면서 변화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했다고 한다.

“아무에게도 보여 주지 마시고 혼자 읽으세요” 하고 쑥스러워하던 학생들이 빔 프로젝트에 친구들의 시가 떠오르자 ‘저런 것이라면 나도 얼마든지...’하는 표정으로 자신감 있게 시를 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노래와 춤처럼 시도 곁에 두고 자기들 방식대로 쉽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장르라는 것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한다.

“우리 학생들이 동네 서점에서 자연스럽게 시집을 사는 청년이 되고 장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집을 들고 길을 걷는 사람들이 사는 동네, 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나요? ”

중학생들의 자기 성장과 극복의 길을 열어가는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어 “조금 서툴고 거칠지라도 오도독 씹다 보면 슬며시 단맛을 느낄 수 있는 밤 알갱이 같은”(김인서, 봉황중학교 3학년)시집이라고, “선생님도 되고 친구도 되는 시집이었으면”(오태식, 봉황중학교 1학년) 좋겠다고 어린 시인들은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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