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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편지
글쓴이
에드가 앨런 포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18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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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에드가 앨런 포

미국의 시인이자 소설가, 비평가. 1809년 매사추세츠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실종되고 어머니는 두 살 때 세상을 떠나자, 세 살 때 한 사업가 부부에게 입양되어 사랑을 받고 자랐다. 그러나 1826년 버지니아 대학에 입학한 후에는 도박과 음주에 빠져 양부모로부터 최소한의 재정적 지원으로 잠시 수학했으나 졸업하지 못했다. 그 후 1835년에는 잡지사 편집인으로 근무, 그 이듬해 5월 클렘과 결혼했지만, 그녀는 생활고와 결핵에 시달리다 결혼 생활 6년 만에 사망했다. 그러자 포는 방탕한 생활로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않아 2년 후인 1849년 10월, 볼티모어의 길거리에서 쓰러져 마흔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검은 고양이』, 『모르그 가의 살인』, 『어셔 가의 몰락』, 『황금 풍뎅이』 등의 단편과 『애너빌 리』, 『갈가마귀』, 『엘도라도』 등의 시를 남겼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나는 마치 슬픔의 공기를 들이마시고 있는 것 같았다.
근엄하고, 깊은, 달랠 수 없는 우울함이 모든 것에 스며들어 있었다.”

죽음, 공포, 일탈, 광기, 자아분열, 초현실…
이성과 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인간 심리와 무의식을 파고든
천재 작가 에드거 앨런 포를 만나다


‘단편소설의 아버지’ ‘추리소설의 창시자’ ‘상징주의의 선구자’로 불리는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집 『도둑맞은 편지』가 새롭게 리뉴얼된 ‘문지 스펙트럼’ 시리즈로 독자들 곁을 찾아간다. 어린 시절 고아가 되어 입양된 후 계속된 양부와의 불화, 대학과 군대 생활에도 적응하지 못하고 술과 도박 때문에 가난과 불안정한 삶을 살다 40여 년의 짧은 생을 마감한 포. 그럼에도 시와 소설, 비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가로지르며 왕성하게 활동했던 그는 죽음과 공포, 분열된 자아, 광기로 가득 찬 어둠의 정서를 문학적 상상력으로 생생하게 구현해내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보들레르를 비롯한 상징주의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며, 데리다 같은 현대 사상가들에게도 극찬받았던 포. 이 책은 그런 그의 작품들 중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다섯 편을 선별해, 포의 다채롭고도 탁월한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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