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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문학의 모습들
글쓴이
채희윤 저
출판사
국학자료원
출판일
2018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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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채희윤

전남 목포 출생. 국민대학교 영문과 졸업. 목표대학교 대학원 석사(국문학). 서강대학교 대학원 박사(국문학). 광주여자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작가교수회 회원, 시학과 언어학회 회원 등. 논문으로는 「계용묵 소설 연구」「한국 소설의 부상 연구」「한국근대 간통소설 연구」 등. 저서로는 소설집으로 『한 평 구 홉의 안식』『별똥별 헤는 밤』『스무고개 넘기』 외 다수가 있음.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문학의 연구들도 있지만, 문화콘텐츠 논문도 있고, 지역의 상황에 밀착하여 쓴 논문 아닌 평문들도 기꺼이 집어넣을 수 있는 여지를 마련했다. 대학에서의 나의 학과가 문창과에서 지금 상담학과로 변천됨에 따라 그렇게 만들어진 억지 춘향이 거의 전부이다. 다시 한 번 참괴하다는 변명으로 도망가려 한다. 그래서 제목조차도 오리무중이다. 멋진 것 같지만 휑하고, 있는 것 같지만 영성하다. 그래서 스승들에게 죄스럽고, 그래서 제자들에게 미안하고, 동료들에겐 면목이 없다. 그런 것들을 제기고 그래도 한 권의 저서로 묶은 것은, 나름의 이유가 있다. 이제 내년이면 정년을 목 앞에 둔 해이다. 분명히 몇 명의 제자들이 논문집 봉정이니 하고 나설텐데, 사실 난 그렇게 하기가 싫다. 그것은 미안한 일이고, 또 학문의 세계에 누를 입히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먼저 선수를 치기로 했다. 논문집을 묶을 만한 논문을 없애버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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