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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클래식 수업 1
글쓴이
민은기 저
출판사
사회평론
출판일
2018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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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민은기

서울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음악 이론을 전공하고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프랑스 음악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1995년부터 지금까지 서울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이론 연구와 후학 양성에 집중해왔다. 프랑스 혁명, 바로크 오페라 등의 주제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저술과 번역에도 힘써 한국에서 클래식 음악과 관련된 책을 가장 많이 낸 음악학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중앙일보와 경향신문 등 여러 매체에 음악과 관련된 글을 정기적으로 연재하고 있기도 하다. 피아니스트였던 어머니에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다섯 살부터 내내 숨 쉬듯 곁에 음악을 두고 살아왔다. 음악을 사랑하는 한 사람이자 한국의 1세대 음악학자로서, 음악의 아름다움을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싶어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의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 『음악과 페미니즘』, 『대중음악 강의』, 『Classics A to Z: 서양음악의 이해』, 『서양음악사: 피타고라스부터 재즈까지』, 『독재자의 노래: 그들은 어떻게 대중의 눈과 귀를 막았는가』, 『서양음악사』 1~2, 『바로크 음악의 역사적 해석』 외에 다수가 있다.

* 외부 활동
- 중앙SUNDAY ‘민은기의 클래식 비망록’ 연재 (2022년~현재)
- 네이버 지식백과 ‘서울대 음악 레슨’ 시리즈 기획 (2020년)
- tvN ‘벌거벗은 세계사’ 출연 (2023년 4월 11일)
-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 (2019년 11월 20일, 2022년 5월 15일, 2022년 5월 22일)
- ㈔음악사연구회와 네이버 악기백과, 다음 클래식백과 책임집필
- 중앙일보 ‘삶의 향기’ 연재 (2017~2018년)
- 경향신문 ‘문화비평’ 연재 (2012~2013년)

책 소개

분야예술
음악도 책으로 배운다! 지식의 질은 높이고, 배움의 문턱은 낮춘 ‘난처한 시리즈’
『난처한 미술이야기』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다! 귀로 듣듯 술술 읽히는 친절한 일대일 강의
본문에 QR코드 삽입, 책과 스마트폰만 있다면 어디서든지 나만을 위한 클래식 강의가 완성! 따로 음악을 찾아봐야 하는 불편을 덜었다!

“왜 클래식음악은 바이블이 없을까?”

웬만한 교양 분야마다 전통적인 입문자용 ‘바이블’들이 있다. 예를 들어 미술에서는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와 같은 책이다. 하지만 클래식음악 분야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그런 책이 만들어지지 못했다. 당장 클래식음악을 제대로 들어보려는 사람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될 때 별 고민 없이 집어들 수 있는 책이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물론 그동안 주목할 만한 책이 아예 없진 않았지만, 독자들의 아쉬운 목소리는 늘 잇따랐다. 음악을 따로 찾아 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거나, 흥미 위주의 에피소드만이 나열되어 있거나, 개인적인 감상에 불과하거나, 지나치게 학술적이라 일반 사람들의 삶과 동떨어진 내용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었다.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이하 ‘난처한 클래식 수업’)의 기획은 이 같은 문제의식이 있던 저자 민은기 교수와 출판사 사회평론의 만남으로 이루어졌다. 저자 민 교수는 1995년부터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꾸준히 연구 활동을 해왔던 국내 1세대 음악학자다. 그동안 클래식음악과 관련해 다수의 책을 출간해왔지만, 이 『난처한 클래식 수업』 시리즈야말로 본격적으로 대중을 위해서 낸 첫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천재, 모차르트

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은 모차르트이다. “한번 들은 음악은 절대로 잊지 않았고 그대로 악보에 옮겨 적을 수 있었던 경이로운 기억력의 소유자, 엄청난 예술적 재능에도 불구하고 궁핍함 속에서 레퀴엠을 쓰다가 세상을 떠난 비운의 인물.”

모차르트는 영화 ‘아마데우스’ 덕에 비교적 인생사가 잘 알려져 있는 작곡가이다. 하지만 그에는 여러 오해와 편견이 들어가 있다. 강의는 모차르트의 인생 흐름을 좇아가면서도 그 실제 모습까지 남겨진 자료들을 통해 세심하게 살펴본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모차르트의 위인전으로 흐르는 게 아니라 전반적인 클래식음악에 대한 지식까지 놓치지 않고 꼼꼼히 짚어 나간다. 책을 읽다 보면 모차르트에 대해 은연중에 갖고 있었던 오해와 편견을 걷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젠 사라지고 없는 18세기 잘츠부르크와 빈에 울려 퍼지던 선율이 마치 귓가에 들리는 것만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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