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선조, 나는 이렇게 본다
글쓴이
함규진 저
출판사
보리
출판일
2012년 4월 2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함규진

서울교육대학교 윤리학과 교수.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보수와 진보 등 서로 대립되는 듯한 입장 사이에 길을 내고 함께 살아갈 집을 짓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다양한 문제로 갈등하고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을 일삼는 것을 보며 그저 이론만을 나열하는 철학입문서가 아닌 요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윤리철학서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고속버스에서 좌석 등받이를 젖히는 사소한 문제부터 인종차별, 장애인 혐오, 환경 문제까지 매일의 삶에서 마주하는 문제들 속에서 타인을 존중하면서도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사는 방법의 힌트를 《이토록 다정한 개인주의자》로 담아냈다. 지은 책으로는 《개와 늑대들의 정치학》, 《정약용: 조선의 르네상스를 꿈꾸다》, 《조약으로 보는 세계사 강의》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공정하다는 착각》(마이클 샌델),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피터 싱어), 《실패한 우파가 어떻게 승자가 되었나》(토마스 프랭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지금 왜 ‘선조’를 읽는가?
정치란 우리에게 무엇인가?


조선 제14대 왕 선조는 여러모로 욕하기 참 쉬운 임금이다. 임진왜란을 대비하기는커녕 혼자 살겠다고 도망치기 바빴고, 영웅 이순신을 질투해 죽게 했으며, 동인이니 서인이니 하는 당파가 생긴 것도 모두 선조 때라고 손가락질 받는다. 하다못해 폭군 연산군이나 광해군도 요즘에는 새롭게 평가받는 편인데, 선조만은 그렇지 못하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일까? 모두가 쉽게 욕하는 이 임금에게서 우리는 한 치의 장점이나 진심도 찾아볼 수 없는 것일까? 오히려 그렇게 찾아낸 장점이야말로 뼈에 새길 교훈이 되는 것은 아닐까? 사람은 가장 밑바닥에 떨어졌을 때 가장 큰 깨달음을 얻기도 하니까 말이다. 바로 그 지점에서 “선조를 새롭게 읽는”으로 이 책은 시작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