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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여성작가 대표 소설선
글쓴이
이사벨 아옌데 외 1명
출판사
더스타일
출판일
2012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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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사벨 아옌데

1942년 페루 리마에서 태어났다. 외교관이었던 의붓아버지를 따라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성장했다. 열일곱 살 때 칠레 산티아고에 정착,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기자로 활동했다. 1973년 삼촌인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이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쿠데타로 실각함에 따라 정부의 블랙리스트 명단에 포함됐고, 이로 인해 활동에 제한을 받자 베네수엘라로 망명해 십삼 년간 그곳에 거주했다. 1981년 외할아버지에게 쓴 편지를 토대로 한 첫 번째 소설 『영혼의 집』이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어 『사랑과 어둠에 관하여』, 『에바 루나』 등을 통해 명성을 쌓아 가다 1991년, 식물인간이 된 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자전적 소설 『파울라』를 완성하며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다. 『파울라』의 후속 작품인 『모든 삶이 기적이다』는 딸의 죽음 이후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보낸 십여 년 동안의 세월을 기록한 에세이로, 삶에 대한 통찰과 승화된 슬픔을 솔직하고 따뜻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언어로 써 내려간 감동적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이사벨 아옌데, 엘레나 포니아토프스카, 크리스티나 페리 로시, 로사리오 페레, 카르멘 나랑호 등 세계적으로 알려진 작가들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자신들의 조국의 문학을 대표하는 젊은 여성작가들의 작품까지를 한데 모은 현대 라틴여성문학 대표소설선집이다.

라틴여성문학 대표소설선집이라는 이름으로 중남미 여성작가들의 작품이 책으로 묶여 출간되는 것은 아마도 우리나라에 중남미 문학이 소개된 이후로 최초의 일이 아닐까 싶다. 이 얇은 책은 이처럼 문학사적으로도 모뉴멘탈한 의미가 담겨 있다.

이 선집에 묶인 작품들은 무엇보다도 현대 라틴여성문학의 현주소를 적실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한국의 여성문학이 나아갈 지향점을 집약적으로 시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요한다. 이들 여성작가들은 식민지 경험과 폭력과 내전 등으로 점철된 중남미라는 제3세계 지역의 역사적 현실에 주목하는 동시에 그것들이 여성의 삶에 어떤 징후와 영향으로 작용하는지를 섬세하게 탐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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