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계절이 바뀌듯, 집의 공간에 작은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 분위기는 확 달라진다. 북유럽의 감각을 지닌 디자이너 양태오는 365일 한결같은 집이 아니라, 계절이나 기분에 따라 혹은 가족들의 특별한 기념일에 따라 얼마든지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한다. 계절마다 데코레이팅 할 때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자연의 변화를 집에 들여오는 것. 책 속에는 3000원짜리 동대문표 레이스 천으로 세련된 의자 커버를 만들거나 A4 용지에 솔잎을 그려 크리스마스 파티의 테이블 매트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유리병이나 벽에 거는 사진도 계절마다 달라져야 한다. 저자는 책 속에 사계절동안 집의 10개 공간을 데코레이팅했던 기록을 사진과 함께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