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50cc 스쿠터――보통은 주머니 가벼운 학생들의 근거리 통학용이나 동네 배달용으로 쓰이는 작은 스쿠터 한 대로, 드넓은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한 청년이 있다. 이 책은 꿈과 용기만을 갖고 시작했던 대학생 청년의 유라시아 횡단 프로젝트를 담았다.
책에는 대학생 청년이 석 달 동안 조그만 스쿠터를 타고 유라시아를 지나오면서 만났던 풍경과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들어 있다. 무엇보다도 스쿠터로 세계 일주를 하려면 알아야 할 것들과 도움이 될 만한 Tip들이 아주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어느 나라에서나 친구를 만들고 그들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려고 애쓴 이야기들이 진솔하고 유머러스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