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지금부터 시작이다! 불사조팀의 소방사시보 나경열! 첫 출근부터 진화작업에 참여해 많은 어려움을 겪지만 그만의 재치와 무모함으로 무사히 귀서하게 된다. 자욱한 연기, 뜨거운 불길속을 뚫으며 전의와 용기로 이겨나가는 소방대원들의 화끈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정통 소방 액션 활극에 '키드갱'에서 보여준 신영우의 녹녹찮은 유머가 여전히 살아 있는 작품. 하지만, 장르를 넘나드는 치기를 부리려 했나? 회를 거듭할수록 아이디어는 빈곤해지고 창의력은 뒤로 물러서 일본 만화 '출동! 119 구조대'를 그대로 베껴가는 안일함이 드러난다. 그러나 역시 문제될 건 별로 없다. 만화가 아니면 이런 영웅의 활약상을 어디에서 맛보랴? 영웅의 압도적이 카리스마에 전율과 카타르시를 느끼는 당신이라면 하등의 문제가 될리 없는 우리 시대의 의리파 영웅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