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것들만 남기게 되는 아주 괜찮은 방법을 소개합니다
그저 하루에 하나씩, 꼭 해야만 하는 일인 것처럼 정리를 시작했다. 어떤 날은 아주 작은 것들을, 틈나는 날에는 왠지 고민되는 물건을 과감히 버리기도 했다.재미있게도 그릇을 버릴 때는 식탐도 함께 버려졌다. 옷 정리 후에는 스타일링에 대해 어렴풋이 눈을 떴고, 서랍 속 낡은 물건들을 꺼내며 잊고 살았던 무언가를 발견한 순간도 있었다. 뜻밖의 값진 보물을 만난 때에는 환호성을 질렀다. 100일이 지났다. 가벼워졌다.우리 집이, 그리고 나의 하루하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