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말한다.
나의 생애 중 최고로 어렵고 춥던 시절, 아내의 소개로 감사운동가를 만나고, 매주 한번 정기적으로 모여 감사일기를 쓰고 발표하고 토론하며 이론서를 읽어나갔다. 그러던 중 큰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결심을 하였다. 이제부터는 감사의 사람, 한국교계의 감사지기, 아니 한국의 감사운동가가 되겠노라고 작정하였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감사 관점으로 성경을 읽어 내려갔다. 성경을 수십 번도 더 읽었을 테지만 감사관점으로 읽어 내려가니 성경이 다르게 보여진다. 인물들이 다르게 보인다. 사건들이 정갈하게 풀어지고, 인물들이 튀어나와 내 곁을 뛰어다니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성경에 난해구절이라 해서 나를 어렵고 힘들게 하는 것들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
매일같이 감사한 일들을 경험하며 수시로 수첩에 써내려간다.
주일 저녁에는 온가족들이 모여 찬송을 부르고, 한 사람이 기도를 하고는 각자가 기록한 1532감사 일기를 발표한다. 거실은 뜨거운 열기로 빛난다.
치킨 2마리 또는 피자 2판 정도를 준비해 놓고는 자유롭게 먹으면서 순번 없이 감사저널을 발표한다. 3년 이상을 이어오고 있는데 얼마나 축복인지 알 수가 없다. 그로 인한 가족 간의 우애와 동질감, 감사의식의 습득과 과정, 결과들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삶을 경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