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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바꿀 슈퍼맨을 찾습니다!
글쓴이
왓슨 스콧 스와일 저/유성상,이규빈,박정열,김용남 공역
출판사
교육과학사
출판일
2018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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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본서는 2009년 영화 [Waiting for “Superman”]이 상영되는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가 이 영화를 두고 벌이는 한 판의 학술토론장으로 기능한다. 이 책을 편집한 왓슨 스와일(Watson Scott Swail; 1장의 저자)이 중간적 입장에서 이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의 장단점을 짚고 있다면, 보수적 교육정책의 지지자에서 진보적 교육운동가로 변신한 다이앤 래비치(Diane Ravitch; 2장의 저자)는 차터스쿨이 교육개혁에 있어 얼마나 큰 걸림돌인지, 이러한 맥락에서 [Waiting for “Superman”]이라는 영화가 얼마만큼 왜곡된 진실을 보여주는지에 주목하고 있다. 이와 상반된 관점에서 밀튼 첸(Milton Chen; 5장의 저자)은 이 영화의 내러티브를 전적으로 신뢰하여 차터스쿨로의 전환이 교육개혁의 방향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더 나아가 교육개혁에 유튜브 등의 새로운 기술이 접목되어야 할 필요를 역설하고 있다. 이 둘의 양극단적 관점 사이에 차터스쿨을 둘러싼 다양한 논쟁점들이 등장한다. 서로 다른 관점을 명시적으로 드러내는 각 장의 저자들은, 공교육을 둘러싼 문제 진단이 어떠한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차터스쿨 모델이 어느 정도로 적절한지, 여기에 더해 교육 개혁을 위한 방향은 어떻게 전개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아주 다양한 토론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본서는 한국 사회에서 여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미국의 교육개혁 맥락과 차터스쿨의 정체를 잘 알려주는 책으로도 훌륭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이와 동시에 교육문제를 둘러싼 다양한 관점이 어떻게 서로 열띤 토론으로 이어지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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