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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의 기본 개념들
글쓴이
신재기 저
출판사
소소담담
출판일
2018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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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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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기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문학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문학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대에 들어와 수필에 관심을 두고, 수필창작을 지도하면서 수필 평론가 및 수필가로 활동해왔다. 2013년 가을에 수필 전문지 『수필미학』(계간)을 창간하여 주간을 맡고 있다. 평론집으로 『비평의 자의식』, 『여백과 겸손』, 『수필과 사이버리즘』, 『수필과 시의 언어』, 『수필창작의 원리』, 『수필의 형식과 미학』, 『형상과 교술 사이』, 『기억과 해석의 힘』, 『수필의 자폐성을 넘어서』를 펴냈다. 산문집에는 『침묵의 소리를 듣는다』, 『나는 계획한다 분서를』, 『경산 신아리랑』, 『프라버시의 종말』, 『앉은자리가 꽃자리』, 『기억의 윤리』 등이 있다. 현재 경일대학교 교수이며 [수필미학] 주간으로 활동 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미답의 수필 이론을 여러 각도에서 탐색
수필 창작과 비평의 새로운 방향등


필자는 문단 현장에서 10년 넘는 기간 동안 수필비평에 참여했다. 2008년에 출간한 『사이버리즘과 수필』이란 첫 수필비평집을 포함하여 여덟 권의 비평집을 펴냈다. 그러니 이 책이 아홉 번째인 셈이다. 비평문을 쓰면서 시나 소설 평단의 수준에 뒤떨어져서는 안 된다는 나름의 오기를 품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수필이론을 생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수필작품의 뒷꽁무니를 따라다니며 내용 정리에 급급하고 미숙한 우리 수필비평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애썼다. 이런 생각이 강박관념으로 작용하여 때로는 어설프고 생경한 이론과 논리를 남발하기도 했으나, 미답의 수필이론을 탐색하고 그것을 정리하면서 맛보는 기쁨은 컸다. 이 책의 75개 수필의 기본개념들은 이러한 작업 과정에서 얻은 수확물이다. 대부분 『수필미학』 창간호에서 16호까지 4년 동안 연재했던 것을 다듬은 것이다. 더 축약하고 항목을 더 늘려 하나의 ‘수필학사전’을 계획했으나 우선 이 정도로 마무리 짓는 것에서 이 책이 출간되었다. 아직은 이론으로 정제되지 못한, 비평의 성격이 강한 내용이 많이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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