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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핍한 시대에 시인은 무엇을 위하여 사는가
글쓴이
프리드리히 횔덜린 저
출판사
유로서적
출판일
2012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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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프리드리히 횔덜린

독일의 시인. 뷔르템베르크 주 라우펜에서 수도원 관리의 아들로 출생했다. 1788년 튀빙겐 대학 신학과에 들어갔으나 신학보다는 고전 그리스어 철학, 시작(時作)등에 심취하여 헤겔, 셀링 등과 교유하였으며, 학교를 졸업한 후 시인으로서의 천직을 자각하여 출세의 길을 과감히 내던지고 가정교사로서 생계를 이어갔다. 1796년 프랑크푸르트 은행가 곤타르트 가의 가정교사가 되어 일하던 중, 희랍의 미(美)와 기품 있는 교양을 지닌 곤타르트 부인 주제테에게 뜨거운 플라토닉한 사랑을 느낀 횔덜린은, 그녀를 ‘디오티마’로 부르며 『히페리온』 등 모든 작품에서 그의 이상적인 여인으로 찬미한다. 그 후 횔덜린은 가정교사로 함부르크, 슈투트가르트 등지에서 지내다가, 정신착란으로 인해 튀빙겐으로 돌아와 목수 일가의 보살핌을 받으며 여생을 보낸다. 그는 고대 그리스 시의 고전적 형식을 독일 시에 도입한 뛰어난 표현 양식과 서정성, 이상주의적 정신으로 독일 문학사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 밖에 주요 작품으로는 비극 『엠페도클레스의 죽음』, 시 「디오티마를 애도하는 메논의 탄식」, 「빵과 포도주」, 「게르마니아」, 「라인강」, 「하이델베르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대학교재
독일문학의 전성기, 소위 일컫는 “괴테 시대”의 뛰어난 시인 프리드리히 휠덜린. 그 당시에서는 인정받지 못하였지만 그의 시 작품은 독일어문학에서 정점을 이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궁핍한 시대에 시인은 무엇을 위하여 사는가』에는 횔덜린의 길고 짧은 시 작품 104편을 번역하여 원문과 함께 싣고 그의 시 문학이 드러내고 있는 주제들을 따라서 분류·편집 구성하였다. 릴케와 첼란 등 독일의 현대 시인들이 시인의 모범으로 삼는 횔덜린.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는 그의 시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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