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에 속지 마세요!
겉모습만 보고 투표하지 마세요!
초원에 사는 동물들이 왕을 뽑는 과정을 통해 투표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초원에 비가 그치자, 초원의 왕을 뽑기 위한 선거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자, 코끼리, 기린, 악어가 초원의 왕이 되려고 나섰습니다. 후보들은 열심히 자신을 알렸고, 여러 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특히 악어는 앞으로 풀만 먹고 살 수 있게 되었고, 모두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새 세상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드디어 초원의 투표 날이 밝고, 동물들은 모두 투표를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악어가 초원의 왕으로 뽑혔습니다.
사자, 코끼리, 기린은 악어가 왕으로 뽑혔다는 선거 결과를 믿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악어를 왕으로 인정하기도 싫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악어를 왕으로 인정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동물들이 직접 투표를 해서 초원의 왕으로 악어를 뽑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아이들은 이 그림책을 통해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와 투표의 결과에는 진정으로 승복해야 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