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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록
글쓴이
탄허 저
출판사
휴(休)
출판일
2012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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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탄허

스님의 속명은 김금택(金金宅)이고, 탄허(呑虛)는 법호이며 법명은 택성(宅成)이다. 1913년 음력 1월 15일 독립운동가 율재(栗齋) 김홍규(金洪奎)를 부친으로 전북 김제에서 출생했다. 14세에 유학의 경전을 두루 섭렵한 데 이어 15세에 기호학파 최익현 계통의 대유(大儒) 이극종(李克鍾) 문하에서 노장사상과 제자백가를 배웠다.

도가의 경전을 읽으며 생긴 도(道)에 대한 의문에 답을 얻고자 한암 스님과 3년간 20여 통의 서신으로 문답을 주고받았다. 1934년 22세 때 상원사에서 한암 스님을 은사로 출가, 한암 스님의 인품에 매료돼 “3년, 길어야 10년”을 기약하며 오대산에 들던 길은 영영 탈속의 길이 됐다. 한암 스님 지도를 받으며 3년간 묵언 정진, 15년 동안 오대산 동구 밖을 나오지 않고 수행, 『화엄경』을 읽다가 대오각성했다.

생전 『신화엄경합론』의 현토 간행을 유촉(遺囑)했던 한암 스님의 뜻을 받들어 역경을 시작했다. 10여 년에 걸친 대불사 끝에 200자 원고지 6만여 장에 달하는 『현토역해 신화엄경합론(新華嚴經合論)』 47권의 결실을 세상에 내놓았다.
이 『신화엄경합론』을 비롯해 전통 강원 사미과(沙彌科)의 『초발심자경문』과 『서장』, 『도서』, 『선요』, 『절요』의 사집(四集), 『금강경』, 『능엄경』, 『원각경』, 『기신론』의 사교(四敎)와 『육조단경』 등을 우리말로 완역하는 등 승가 교육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재들이 탄허 스님의 손을 거쳐 번역되고 출간됐다.

동아일보 주최 제3회 인촌문화상, 국가로부터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1983년 6월 5일(음력 4월 24일) 월정사 방산굴에서 세수 71세, 법랍 49세로 입적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유불선과 주역에 일가를 이루고 50년 전 일본 열도 침몰과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미래를 정확히 예측한 탄허 스님의 1백년을 내다본 지혜 모음!


이 책의 저자 탄허 스님은 당대 최고의 석학 함석헌 선생님과 양주동 박사가 노장 사상에 대해 강의를 청해 들을 만큼 유불선과 주역에 큰 자취를 남겼으며, 불교계의 큰 어른이셨던 성철 스님의 존경을 한몸에 받았을 뿐만 아니라 정치권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정치적 자문을 구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일간지와 주간지 또는 저자가 질문자와 대담한 자료 또는 이것을 지상에 직접 기고하고 게재한 자료 중에서 오늘 우리에게 절실한 가르침을 주는 것만을 구성하여 모은 것으로, 탄허 스님의 참다운 말씀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이 시대의 고민을 해결하고, 인생의 참다운 삶의 좌표를 확립하고, 아울러 민족미래를 전망하고 우리가 용기와 희망을 가지도록 하는 데 출간 목표가 있다.

이와 더불어 현대인들에게 간편하게 동양사상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과 인생의 참다운 지혜를 가져다줌과 동시에, 자기 정립을 통한 인간성의 재발견에 크게 또 작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저자의 바람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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