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전문가 김창균박사의 교통인문학이다.
교통이란 무엇일까?
사실 우리의 일상은 눈 뜨는 그 순간부터 교통과 함께 한다. 씻고, 먹고, 운전하거나 대중교통을 타고 간다. 사람들의 이런 움직임은 이동(Mobility)을 위한 것이다. 그리고 더 넓은 의미에서 사람 간의 대화와 소통 같은 언어적, 정서적 이동 행위도 교통이다. 움직이는 모든 것이 교통이다. 살아있는 한 인간은 움직이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교통만 잘 알아도 돈이 된다면?
내 부동산 가치를 역세권 수준으로 올리는 방법이 있다? 일상의 일부지만 우리가 의외로 모르는 교통 재테크, 교통 상식과 교통인문학 등 교통 현실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비판과 성숙한 교통문화를 위한 대안 제시까지, 교통에 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교통은 인간이 이룩해 온 삶의 역사와 문화 등 문명의 모든 분야와 깊게 연관되어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행정, 과학, 공학, 스포츠, 예술은 물론 법학, 의학까지 인간이 행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다 교통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교통이 기본이 되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통은 한 도시나 나라의 흥망성쇠에 관여해 왔다. 현대 사회에서는 교통이 편리한 것이 행복의 필수 요건이다.
이 책은 철저히 대중적이다. 그러나 교통문제를 다룰 때만큼은 신랄한 비판과 날카로운 지적을 순화하지 않고 그대로 싣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했다.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우리가 일상생활 중 교통에 대해 무엇을 소홀히 했고, 앞으로 어떤 자세여야 옳은지 명확히 알 수 있게 된다. 또한 교통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현재 전공 중인 학생들에게는 교통의 진로를 다룬 유용한 정보와 지침이 될 수도 있고, 정책 집행자에게는 문제점에 대한 대안과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