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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CEO
글쓴이
최광식 저
출판사
세창미디어
출판일
2018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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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광식

1953년 서울 출생, 고려대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문학박사), 현재 고려대 한국사학과 명예교수이다. 고려대학교박물관장, 한국역사민속학회장, 한국고대학회장, 한국고대사학회장, 한국사연구회장을 역임하였으며, 고구려연구재단 상임이사, 국립중앙박물관장, 문화재청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지냈다. 주요 저서로 『삼국유사의 신화 이야기』, 『고대 한국의 국가와 제사』,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단재 신채호의 ‘천고’』, 『우리 고대사의 성문을 열다』, 『백제의 신화와 제의』, 『한국 고대의 토착신앙과 불교』, 『점교 삼국유사』(공저), 『한류로드』, 『실크로드와 한국문화』, 『삼국유사』 역주(전 3권, 공역), 『읽기 쉬운 삼국유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이 책은 고려대학교박물관장과 국립중앙박물관장, 문화재청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지낸 최광식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 교수의 글이다. 책의 주제와 부제처럼 대학과 국립박물관장을 지낸 경험담을 기업의 CEO와 같은 입장에서 설명하였다. 아울러 유상옥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장을 비롯해 총 6명의 박물관장을 인터뷰하고 이것을 통하여 사립박물관장의 뒷모습도 살펴보았다.

현재, 박물관은 우리 시대의 문화를 가장 선진적이며 미래지향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문화유산의 수집과 전시, 연구와 보전이라는 고유 업무에 그치지 않고 대중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박물관은 또한 국가의 문화적 위상과 국민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상징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공공성이 강한 국공립박물관이나 대학박물관과 달리 사립박물관은 특유의 개성과 색깔 있는 수집품(컬렉션)을 보여 준다. 사립박물관의 CEO는 창립자이자 컬렉터인 경우가 많다. 이들은 자신의 컬렉션에 대한 열정을 대중과 공유하면서 문화적 동질감을 누리고자 한다.

이러한 박물관 CEO들은 어떤 역할을 할까? 책의 내용에서도 드러나지만 기업의 CEO와 별반 다르지 않다. 기업이 고객을 위한 상품을 연구하고 판매한다면, 박물관은 문화유산을 연구하고 보존하고 전시한다. 특별하고 개성 강한 전시와 유물에 관람객이 몰리는 것은 기업의 인기상품과 다르지 않다. 기업의 CEO가 지속 가능한 방향과 이윤을 추구한다면, 박물관장으로 표현되는 박물관 CEO는 유물과 전시 등을 통한 발전과 많은 관람객 유치가 주된 목표다. 저자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한 자신의 에피소드와 각 사립박물관장의 이야기를 통하여 박물관 경영의 단면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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