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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할 수 없는 우리들의 대통령
글쓴이
이영일 저
출판사
하다
출판일
2018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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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영일

전남 함평군에서 출생(1939)하여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하였으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발전정책 연구과정을 수료하였다.
일본에서는 츠쿠바(筑波)대학 역사인류학계 외국인연구원을, 중국에서는 베이징대학 국제관계학원 동북아전략연구중심 특약연구원을 지냈다.
제11, 12, 15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남북한고위급회담 한국 측 대표, 민주정의당 중앙정치연수원장, 민주정의당 전두환 총재 비서실장, 제12대 국회 국회문교공보위원장, 새정치국민회의 대변인 등 다양한 중직을 거쳤다.
한미정상회담(전두환-레이건) 공식수행, 유럽4개국정상회담(영·프·독·벨) 공식수행, 한중정상회담(김대중-장쩌민) 공식수행, 한중정상회담(박근혜-시진핑) 민간수행 자격으로 정상외교에 참여했다.
국토통일원에서 근무하는 동안에는 통일연수원장, 교육홍보실장(1급), 교육홍보국장 및 대변인, 남북적십자회담 전략지원반장, 정치외교정책담당관(2갑) 등을 맡았다. 사회활동으로 한민족복지재단 공동대표, 한국아프가니스탄친선협회 회장, 한중문화협회 총재 등을 역임하였다.
1979년에는 홍조근정훈장을, 1986년에는 벨기에 정부로부터 대십자수교훈장을 수여받았으며 우즈베키스탄 국립사마르칸드외국어대학에서는 명예정치학박사를, 한국 호남대학교에서는 명예법학박사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분단시대의 통일문제』, 『80년대와 한국정치』, 『햇볕정책의 종언』 등이 있고 역서로는 『FRED I’kle의 협상의 전략』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한국정치에는 아직 미국식 민주정치에서 잘 알려진 ‘건국 아버지’라는 미국의 개념이 들어오지 않았다. 필자는 우리나라 대통령들을 단점이나 흠결 중심으로만 보는 접근 대신에 공헌이나 업적 중심으로 평가하는 새로운 접근을 시도, 공과 과를 동시에 살피고, 국가 지도자를 보는 국민적 시각을 바꿔나가겠다는 기대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승만은 해방된 조국이 유엔감시하의 자유총선거를 통해 대한민국을 세움으로써 자칫 소련의 위성국으로 전락할지 모를 위기상황을 극복했고, 북한의 6·25남침에서 나라를 지켰다. 나아가 한미방위조약을 체결, 한반도에서 전쟁이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더욱이 한국발전의 기틀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궤도를 깔아 국가발전의 기틀을 다진 것은 큰 업적이다.

박정희는 중동이나 남미의 독재자들과는 달리 자기 권력을 사적 치부의 수단으로 삼지 않고 국력배양에 사용했다는 점에서 평가받는다. 그는 집권 내내 개발독재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통치를 자행했지만 후진국가로서의 한국이 자유와 민주만으로는 이룩하기 힘든 국력배양을 통해 국가로서 비약적인 발전의 토대를 쌓아 올린 점이 높이 평가받는다.

전두환은 민의에 맞서 군을 동원하는 계엄정치 대신에 민의에 순응, 단임 약속을 끝까지 지키다가 백담사 유배와 내란죄로 옥살이를 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지만 그렇게라도 단임 공약을 지켰기 때문에 한국정치에서 1인 장기집권의 폐단을 막고 단임제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한 점도 크게 평가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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