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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여전사, 마들
글쓴이
김하늬 글/오승민 그림
출판사
꿈초(키즈엠)
출판일
2018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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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가야, 역사 속에서 사라지다

「꿈초 역사동화」는 꼭 알아야 할 우리 역사를 흥미진진한 동화로 엮어, 역사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이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 『가야의 여전사, 마들』은 약소국 가야의 힘없는 백성으로 살다가 나라와 부모를 잃고 정처 없이 떠돌게 된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흔히 ‘삼국 시대’라 말합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가 있었던 시대를 일컫지요. 하지만 그 시대에 세 나라만 존재했던 것은 아닙니다. 동예, 옥저, 부여, 발해 그리고 500년 넘게 철의 왕국을 건설한 가야 제국도 있었지요. 하지만 가야는 소위 잘나갔던 삼국에 들지 못해 역사 속에서 여러 소국 중의 하나로 평가 절하되어 사라져 버린 비운의 왕국이 되었습니다.

가야는 금관가야, 대가야, 아라가야, 소가야, 성산가야, 고령가야 등 여섯 개의 소국으로 이루어져 서로 도우며 발전했습니다. 품질 좋은 철을 생산해 중국과 왜에 수출했고, 벼농사가 발달했으며, 해상 강국이기도 했지요. 또한 가야의 토기는 일본에 전해져 일본 토기 발달에 영향을 끼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가야는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지만 세력을 넓힌 백제와 신라 사이에서 통일 국가로 성장하지 못해 결국은 562년에 신라에 흡수되고 맙니다.

이야기의 주인공 마들은 자신의 나라 가락국이 신라의 속국이 되자, 오빠와 함께 살길을 찾아 안라국으로 향합니다. 안라국은 가야의 소국으로, 형제의 나라이니 안전할 거라고 생각한 거지요. 그곳은 정말 마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안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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