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뭐지?
스트레스 원인과 반응을 즉각 깨닫고 바로 대처하자!
스트레스처럼 많이 쓰이는 외래어는 흔치 않습니다. 이토록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지만 ‘스트레스가 뭐지?’라는 생각을 해본 적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살아가면서 여러 곳에서 건네받는 짐입니다. 감당할 만하면 괜찮지만 짐이 점점 늘어나면 그 무게를 버틸 수 없는 순간이 반드시 찾아옵니다. 따라서 큰 짐을 여러 개로 나눠서 들고 짐이 작을 때 대응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죠.
똑똑하게 레벨 업 시리즈 『스트레스 날리기』는 스트레스를 원인과 반응으로 나누어 생각하고, 이를 깨달았을 때 곧바로 반응하는 게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합니다. 대처하는 방법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생각과 상상으로 하는 대처, 행동과 몸으로 하는 대처죠. 머릿속으로 나를 격려하기·칭찬하기·위로하기, 음식 즐기기, 인형과 대화하기, 담요 뒤집어쓰기 등등 스트레스를 훌훌 날리는 방법을 세심하고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 끝으로는 자신의 대처 방법을 사람들과 같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기를 추천합니다. 저자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넉넉히 1년 넘게 잡을 것을 제안합니다.
인지 행동 요법에서는 ‘스몰 스텝’이란 개념을 강조합니다.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배우면 아이들의 실제 삶에 스트레스 관리 방법이 녹아들기 어렵습니다. 조금 느리더라도 아이가 관리 방법을 실천할 때마다 격려하면서 꾸준히 배운다면, 잘 익힌 스트레스 관리법을 언젠가 그 아이의 자녀들에게 전해 줄 날이 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