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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너머
글쓴이
김석원 저
출판사
역락
출판일
2018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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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석원

김석원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와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이후 동국대학교 영화영상제작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숭실대학교 미디어 학과에서 「언캐니 이론으로 본 라제떼(La jetee)의 정신분석학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영상문화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경력으로는 2005년 〈경기문화재단〉에서 영상비평활동을 했으며, 2008~2009년 〈쿤스트독 미술연구소〉 초빙연구원, 2009년 〈서울문화재단〉 시각예술평론, 2015년 〈서울시 사진미술관건립타당성 학술용역사업〉에 위촉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영화가 사랑한 사진』(2005)을 포함해서 5권의 책을 출간했다.

책 소개

분야예술
김석원이 들여다본 지금, 현재의 사진작가 14명.
관음증, 인간의 감정, 도시와 공간성, 자아와 기억에 관한 문제 등
다양한 소재로 말하는 작가들의 목소리를 듣다.

사진 ‘찍는’ 시대다. 불과 10~20년 만에 모두의 손에 사진기가 들렸다. 적확하게는 휴대전화로 불리는 기계지만 이 작고 뛰어난 전자기기는 순식간에 누구든지 사진 찍을 수 있고 또 찍힐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었다. 그리하여, 사진 범람 시대다. 명절이면 새 옷을 지어 입고 사진관을 찾아 사진을 찍던 시대가 있었다. 그 사진을 벽에 걸고 탁자에 두고 대대로 기념하던 시대. 그 시대에는 사진에 대해 할 말이 좀 있었다. 시절이 변하여 범람의 이런 때에, 누가 사진의 말을 들어줄 것인가. 흔하디흔하여 사진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는 일은 부질없는 일 같다. 그럼에도 지금, 여전히 사진으로 말을 거는 이들이 있다. 저자는 사진이 ‘단순한 기록행위’가 아님을 선언한다. 사진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 대화로서 작동할 때 이 말 걸기는 유의미할 뿐만 아니라 그 지속에 당위가 생긴다. 사진을 전공하고 영화영상에까지 저변을 넓힌 김석원의 사진 들여다보기.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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