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문제가 아직 청산되지 않고, 말로만 민족정기 회복과 역사 바로 세우기를 외쳤지, 실제 일제의 식민정책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더불어 그러한 식민 정책에 동참하였던 조선인 관료들에 대한 인사정책에 대해서의 연구는 거의 없었다. 이에 저자는 반세기에 걸친 우리사회의 권력구조에 대한 분석의 일환으로, 그 대상을 관료로 삼아, 대한제국과 일제식민지 시기의 지배 엘리트의 계기성 연구와, 식민지 전기간에 걸친 충원양식을 개개인을 분석단위로 삼아 연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