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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글쓴이
헤르만 헤세 저
출판사
생각뿔
출판일
2018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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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헤르만 헤세

1877년 독일 남부 칼프에서 선교사 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쳐 나왔으며, 서점과 시계 공장에서 일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첫 시집《낭만적인 노래》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1904년《페터 카멘친트》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06년 자전적 소설《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 필명 ‘에밀 싱클레어’로《데미안》을 출간했다. 가장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1920년에는《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클라인과 바그너》《방랑》《혼란 속으로 향한 시선》을 출간했다. 1946년《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했다. 1962년 8월 9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소설과 시, 수많은 그림을 남겼고, 평생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의미를 찾고자 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독일 ‘국민 작가’ 헤르만 헤세의 초기작을 만나다
인간 본연의 정신과 정체성을 찾는 ‘철학적 여정’


『수레바퀴 아래서』는 헤르만 헤세의 유년 시절을 모티프로 한 자전적 소설이다. 헤르만 헤세는 어려운 시험을 통과하고 신학을 공부하기 위한 학교에 입학했다. 하지만 시인이 되고 싶었던 그는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했고, 결국 입학 1년 만에 학업을 중단했다. 이후 헤르만 헤세는 서점과 시계 공장 등을 전전하며 안정된 미래 대신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이러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억압이 강요되는 세상 속에서 끝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현실을 묘사했다.

이 소설에서 ‘수레바퀴’는 개인의 고유한 잠재성을 발현할 기회를 주지 못하고, 그저 쉴 새 없이 흘러가는 사회적인 억압을 상징한다. 주인공 한스 기벤라트는 딱딱한 집안 분위기, 공부만을 강요하는 학교, 엄격히 통제된 환경에서의 노동 등에 적응하지 못하다가 결국 파멸에 이른다. 한스가 끝없이 열망했던 자유로운 시절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내내 그를 옥죄었던 우울증은 헤르만 헤세 특유의 섬세한 필치와 합쳐져 오늘날 우리에게 다양한 심상을 떠올리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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