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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혼자가 되었지만 잘 살아보겠습니다
글쓴이
니시다 데루오 저
출판사
인디고(글담)
출판일
2018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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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니시다 데루오

사랑하는 아내를 암으로 잃은 후 일흔의 나이에 슬픔을 치유할 새도 없이 혼자 살아가게 된 저자는, 서툰 집안일 앞에서 악전고투를 벌이지만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필사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아내가 마지막으로 남긴 “당신의 사명을 완수하세요”라는 말을 지키기 위해. 1947년 오사카 출생. 오사카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한 후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스케펜스 안(眼)연구소(Schepens Eye Research Institute)에서 유학했다. 1993년부터 야마구치대학교 의학부 안과학 교실 교수로 근무했으며, 2001년에는 미국 각막학회에서 일본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카스트로비에호 메달(Castroviejo Medal)을 수상했다. 현재 일본안구은행협회 상무이사로 재직 중이며, 일본의사회의학상, 서일본문화상, 일본안과학회상, 중국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암으로 떠난 아내… 밀려드는 외로움, 서툰 집안일.
그래도 남자는 굴하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기 위해 애씁니다.
“멋지고 당당하게 살아요”라는 아내의 유언을 가슴에 품고.

평생을 안과의이자 교수로 승승장구하며 살아온 ‘니시다 데루오’는 헌신적인 아내의 지지 덕분에 불편함 없이 자유롭게 살아가던 철부지 남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가벼운 부정출혈로 진료를 받으러 갔던 아내가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으며 그의 평온했던 삶은 하루아침에 와장창 깨지고 만다. 곧 다가올 자신의 죽음을 직감한 아내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일흔의 남편을 염려해 투병 생활 중에도 요리, 세탁, 청소를 가르치며 혼자 살아갈 준비를 시키는데….

백세시대를 맞아 누군가는 이미 겪고 있고 또 누군가는 겪게 될 남자의 홀로서기에 대한 내용을 담은 이 책은, 아내를 잃은 저자가 난생처음 해보는 집안일을 통해 아내의 소중함을 느끼며 슬픔과 상실감을 극복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혼자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저자의 모습은 때론 눈시울이 붉어질 만큼 감동적이기도 하지만, 아내를 잃은 노년의 남자들이 겪어내야 할 현실이라는 생각이 들 때면 먹먹한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 책은 배우자를 잃은 사람들에게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과 삶의 의지로 혼자서도 잘 살아갈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이고, 혼자가 된 노부모를 모시고 있는 3,40대 독자들에게는 부모의 아픔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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