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배금택선생님 문하생으로 입문하였고, 대표작 『천지인』,『아이언키드』,『장금이의 꿈』,『장금이의 사자성어』,『루니아전기』, 등 많은 작품으로 활동 중이다.
책 소개
분야만화/라이트노벨
딱 한 꺼풀만 들추어봐도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른 것들이 많이 있지요. 〈전설의 주먹〉은 한 우스꽝스러운 TV쇼 프로그램에서 단 한 꺼풀을 들추어 그 안에 들어 있던 끔찍한 폭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폭력이 어떻게 포장되고 소비되는지에 대한 생각이 들자 더 무서워졌습니다. 실로 정통 하드보일드 만화입니다. - 주호민
봉인된 기억 속의 폭력이 현실로 걸어온다. 그날의 폭력은 친구들의 삶을 규정하고, 내면의 상처를 만들었다. 리얼버라이어티쇼였다가 그만 다큐멘터리가 되어버린 케이블 프로그램 '〈전설의 주먹〉이 굿판을 깔았다. 이 만화의 주제는 오래된 폭력이 아니라 폭력의 종말이다. 현실에서 과거로 쉴 새 없이 넘나드는 구성이지만, 조금씩 드러나는 과거의 기억은 오늘의 그들을 이해하게 만든다. 그리고 우리는 만화 안에서 가장 따뜻한 인간의 모습을 본다. - 박인하
주먹을 믿었던 나이를 지나 다시 주먹을 쥔 어른아이들. 주먹을 대신할 그 어느 것도 쟁취하지 못한 그들이 치기어린 시절 땅에 묻었던 질긴 악몽을 링 위에 펼쳐 보인다. 얼굴을 강타하고 복부를 짓이겨도 회복되지 않을 지옥도. 전설의 무덤은 그들 것이었다가 우리 것이 되는 땀나는 경험. - 강도하
전설의 주먹을 처음 접했을 때 충격에 빠졌었습니다. 아! 이게 진짜 어른만화구나… 4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지금, 주인공들의 상황과 심정이 너무도 현실감 있게 다가오는 걸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화는 글 그림이 조화를 이루었을 때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전설의 주먹〉은 그런 점에서 최고의 스토리를 담은 최고의 그림입니다. 단지 주먹질하는 만화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충격에 빠지실 지도 모릅니다.^후배로서 존경하는 두 작가입니다. 제 점수는요? ★★★★★입니다. - 양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