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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에피소드 독립운동사
글쓴이
표학렬 저
출판사
앨피
출판일
2018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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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표학렬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서울에서만 살아왔다. 어릴 적 위인전을 옆에 끼고 살고, 허구한 날 TV 사극을 시청하며, 국사 교과서로 공부에 찌든 머리를 식힌 끝에 연세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했다.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나이 서른에 한양여고(현 한양사대부고)에서 교편 생활을 시작했다. 여자고등학교에 부임하며 느꼈던 설렘과 여학생들에 대한 환상은 일주일 만에 산산조각 났지만, ‘알을 깨고 나오는 고통’을 경험한 뒤 역사 교사의 임무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어깨에 힘을 뺀 역사, 사람이 살고 있는 역사를 가르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국사가 제일 재미있는 과목’이라는 말을 들을 때 보람을 느낀다. 수능에서 한국사가 선택이던 시절 수업 시간에 엎드려 자는 학생들의 관심을 끌어보고자 재미있고 감동적인 강의 개발에 몰두했고, 그 결과물로 『에피소드 한국사』(전3권), 『에피소드 세계사』(상·하), 『에피소드 독립운동사』, 『에피소드로 보는 유신의 추억』, 『한 컷 한국 현대사』, 『하룻밤에 읽는 조선사』, 『종합전형 31문 31답』 등의 저서를 출간했다. 2019년부터 KBS-1 라디오 .라디오 매거진 위크앤드.에서 ‘에피소드 한국사’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사람이 살고 있는 역사, 함께 생각하고 풀어가는 역사를 지향하면서, 오늘도 역사책을 끼고 언제나 진정한 역사가라고 자부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한국사
사건과 인물 중심의, 가볍지만 알찬 내용으로 사랑받고 있는 '에피소드 역사' 시리즈가 독립운동사로 돌아왔다. '포기를 모르는 레전드 평민 대장' 신돌석으로 시작하여 1945년 일제 패망 직후 '건국준비위원회'로 끝나는 이 책은, 반세기 가까이 이어진 우리 독립운동사를 종횡무진 횡단하고 질주한다.

물론 장인환, 안중근, 유관순, 신채호, 여운형 등 우리가 익히 아는 우국지사들이 빠질 수 없다. 자살, 투척, 망명, 시위, 처형 등 당시 조선 사회를 뒤흔든 사건들도 다양한 각도로 정리되어 있다. 그러나 저자가 '에필로그'에서 밝히듯, 해방과 분단이라는 특수한 정치 상황을 거치며 지워지거나 외면당한 민중의 투쟁, 좌파의 투쟁, 소외된 이들의 투쟁도 함께 담으려 했다.

독립운동 이야기가 풍부해질수록 역사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야 안중근-신채호-유관순-김구 정도로 요약되는 빈약한 독립운동가 명단에 남자현, 박상진, 정칠성, 정종명, 양세봉, 박재혁… 정도라도 더해서 기억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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