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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과 만난 구운몽
글쓴이
엄태웅 저
출판사
소명출판
출판일
2018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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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엄태웅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한국 고전소설을 비롯한 고전서사문학을 전공하였고, 방각본 영웅소설의 지역적 특성과 이념적 지향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역사와 서사의 거리, 《구운몽》의 향유와 변모, 이본의 파생, 소설 향유 문화와 소설책의 유통, 고전문학사의 형성 과정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 주요 저서로 《대중들과 만난 구운몽》(2018), 《방각본 영웅소설의 지역적 특성과 이념적 지향》(2016), 《신문관의 육전소설》(공저, 2018), 《한국고소설강의》(공저, 2019)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紫霞 申緯의 貊錄》(공저, 2018)이 있다. 《삼국유사》 속 서사, 《구운몽》의 이본, 역사 인물의 서사화, 20세기 초 고전서사문학 등을 주제로 다수의 논문을 집필하였다.

Eom Tae-ung served as Professor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at Kangwon National University and is currently a Professor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at Korea University. He is the author of Banggakbon yeongung soseol-ui jiyeokjeok teukseong-gwa inyeomjeok jihyang (Regional Characteristics and Ideological Trends in Banggakbon Heroic Novels), Daejungdeul-gwa mannan guunmong (The Dream of Nine Clouds Encounters with the Public), Sarang-gwa bullyun-ui munhwasa (A Cultural History of Love and Adultery), and Seoul-ui gojeon soseol (Classic Novels of Seoul).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구운몽」의 상업적 이본을 대상으로 개별적 특징을 살펴본 책

지금까지 「구운몽」에 대한 관심은 주로 김만중이 창작한 원작 「구운몽」에 맞춰져 있었다. 안타깝게도 원작은 현재 남아 있지 않는데, 이로 인해 학자들은 원작의 실체가 어떠했을지 추적하고 원작의 심오한 메시지를 밝히는 것을 제일 큰 과제로 여겨왔다. 그러나 이 책은 시선을 아예 반대편으로 돌린다. 원작과 원작의 심오한 메시지만큼이나, 이본의 모습, 그리고 이본의 변형된 메시지들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중에서도 '대중'을 염두에 둔 '상업적 이본'에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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