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 출신의 소녀, 파리 패션계에 진출하다
코코 샤넬, 여성을 불편한 옷에서 해방시키다
코코 샤넬, 71살의 복귀 그 자체로 전설이 되다
“코코 샤넬은 그 누가 정해준 길로도 가본 적이 없습니다.”
_코코 샤넬, 1944
우리가 알고 있는 가브리엘 ‘코코’ 샤넬(1883-1971)은 수많은 스타일을 성공시킨 패션 디자이너이며 샤넬 하우스의 창립자이자, 60년 동안 프랑스 파리의 오트-쿠튀르를 휘어잡았던 천재이다. 하지만 코코 샤넬이 파리 리츠 호텔에서 34년 넘게 살았다는 사실, 그녀가 영국의 웨스트민스터 대공이나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과 낚시를 즐겼으며, 그들보다 낚시 실력이 더 뛰어났다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향수 샤넬 No. 5의 소유권을 팔아버리고, 그 후 20년 넘게 소유권을 회복하려고 애썼던 일도 마찬가지이다. 『인포그래픽 : 코코 샤넬』은 코코 샤넬에 대한 검증된 사실과 숫자들을 바탕으로 그녀의 생애와 작품세계, 지금까지 이어지는 명성을 한눈에 들어오게 구성하였다. 화려한 패션쇼 무대에 가려진 디자이너이자 한 인간으로서의 샤넬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