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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재의 예술혼에 취하다
글쓴이
김남희 저
출판사
계명대학교출판부
출판일
2018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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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남희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1987) 및 동 대학교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1992)했다. 2009년 동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조선시대 감로탱화에 나타난 시간성과 공간성 표현에 관한 연구」로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라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계명대학교 계명시민교육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논문으로 「동양화에 있어서의 여백 연구?중국회화의 사상적 배경 고찰을 중심으로」(석사학위, 1991), 「19세기 감로탱화와 풍속화의 비교연구」(2012), 「19세기 풍속화와 우키요에에 나타난 인물상 분석」(2016), 「선사시대 미술에 나타난 기호의 예술적 의미」(2016), 「조선 후기 감로탱화에 나타난 민화적 요소 연구」(2017)가 있다.

그동안 18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지은 책으로 『옛 그림을 본다는 것』(2021, 한국대학출판협회 선정 2021올해의 우수도서), 『야단법석 괘불탱화』(2020, 한국대학출판협회 선정 2020올해의 우수도서, 2021세종도서 교양부문 우수도서), 『옛 그림에 기대다』(2019, 2020세종도서 교양부문 우수도서, 제16회 계명대학교 출판문화상 수상도서), 『극재 예술혼에 취하다』(2018), 『조선시대 감로탱화』(2018, 한국대학출판협회 선정 2018올해의 우수도서), 『일본회화 특강』(2016), 『중국회화 특강』(2014), 『한국미술 특강』(2012)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과연 이길 수 있을까?’에서
‘반드시 이겨낸다!’로
극재(克哉) 정점식, 스스로 호(號)를 짓고 예술로 우뚝 서다

옛말에 등잔 밑이 어둡다고 했다. 정작 가까이 있는 것은 제대로 모른다는 뜻이다. 저자에게 스승이 그랬다. 크고 작은 인연 속에 대학원 때 가르침을 받았고, 졸업 후에는 자동차로 간간이 전시회에 모시고 다녔다. 그러면서 스승이 살아온 파란 많은 인생사와 우리 근·현대미술사 속의 기라성 같은 화가들의 이야기를 신기하게 듣곤 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그때는 그것의 중요성을 몰랐다. 스승이 타계하고, 탄생 100주년이 되기까지 스승의 존재도 막연했다. 여전히 큰 작가이자 교육자라는, 막연한 상태였다. 한 번도 그 막연함 속의 실상을 디테일하게 좇아보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탄생 100주년을 계기로 스승을 비로소 공부하기 시작했다. 오랜 시간, 스승의 저서와 관련 자료, 작품들을 공들여 찾아 읽고 들여다보았다. 그 결과물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극재의 예술혼에 취하다』. 이 책은 제자가 그린 스승의 초상화이자 스승의 삶과 예술의 지형을 눌러 담은 서사시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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