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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엄마와 함께한 보름 동안의 행복 이야기
글쓴이
조남대 외 1명
출판사
북랩
출판일
2018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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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남대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공무원으로 33년을 근무했다.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신문·출판을 전공했으며,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에서 2017년 8월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퇴직 후 30일 동안 자동차를 몰고 부인과 함께 전국을 일주한 데 이어, 제주도에서 25일 동안 살며 여행한 것을 정리하여 2016년 7월 『부부가 함께 떠나는 전국 자동차 여행』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지금은 동북아경제협력위원회 행정위원장으로 있으면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가톨릭 영 시니어 아카데미’에서 사진을 배우고 있다.

수상
제17회 한국문학백년상(한국문인협회, 2024)
월간국보문학 수필 부문 작가대상(2023)
한국예술문화복지사총연합회 문학대상(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 명인대전 명인대상(국회교육위원위원장, 2022)
한국문학신문 수필대상(2022)

책 소개

분야에세이
늙어 가는 부모님을 마주하는 것처럼 슬픈 일은 없지만
다만 며칠이라도 추억을 쌓으며 이별을 늦출 수는 있다!

끝이 될지도 모르기에 가슴 아프고
모든 순간이 추억이 되기에 애틋했던
네 사람의 아름다운 동행 15일


이별이 아무렇지도 않은 이가 있을까. 나이 들수록 이별할 일은 많아지는데, 헤어짐은 좀체 익숙지가 않다. 하물며 부모 자식 간의 이별이라면 말해 무엇 할까. 언젠가는 부모님이 돌아가실 거란 예감에 문득 서늘해지는 것이 자식의 마음이다. 이 책의 주인공 부부 역시 막연한 불안함을 안고 사는 평범한 자식이었다. 98세, 88세 노모와 따로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은 특별한 일을 계획한다. 더 늦기 전에 두 노모와 함께 살아 보는 일이다. 언제 어머니와의 이별이 다가올지는 모르지만, 함께할 수 있는 시간만큼은 추억으로 채우고 싶었다. 그런 면에서 부부는 행운아에 속했다. 어머니의 끼니를 챙기고 잠자리를 봐 드릴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다. 늙어 가는 부모를 둔 자식이라면 알 것이다. 이런 일들이 사실은 얼마나 특별한 일인 것인지. 우리는 누구나 부모님과의 이별을 겪었거나 겪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 4인의 동행 이야기는 보편적 슬픔을 지닌다. 운 좋게 부모님의 노년에 함께할 기회를 얻었지만, 그 보름의 시간 역시 헤어짐으로 가는 길임을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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