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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쿵스레덴을 걷다
글쓴이
김효선 저
출판사
한길사
출판일
2012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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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효선

공식 계정사락
중년의 여유를 낭비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여행에 올인’한 몇 년. 그녀는 ‘카미노 여인’, ‘여행의 휴먼테크’, ‘자유로운 여행자’, ‘걸어 다니는 크리에이터’, ‘여행의 마이크로 트렌드 세터’라는 애칭을 갖게 되었다.

“바람구두의 첫 책에 매료되어, 주저없이 『기차 타고 북미여행』 원고를 투고했으나, 그만 물먹은 나. 그래도 질소냐. 난 다시 배낭을 쌌고, 이번에는 로마인의 발자취를 따라 가는 유럽여행의 일환으로서 스페인으로 갔다. 산티아고 가는 길 800킬로미터를 내리 걷는 동안 나는 다시 확인했다. 중년은 제2의 청년기임을! 당차게 떠난 나를 산티아고 길이 너끈히 품어 안고서, 고통조차 아름답게 느껴지는 ‘길의 힘’으로 거듭나게 했듯이, 중년의 여유를 자양분 삼아 색다른 문화의 향유와 열린 가슴들과의 만남으로 활짝 꽃 피워내는 중년의 나그네들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 그래서, 이젠 더 늦출 수 없다! 도보와 기차를 중심으로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세계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계발, 운영할 내 오랜 꿈을! 길이 있어 우리는 살아 있고, 길과 우리가 조화를 이루는 순간 나그네의 꿈은 물씬 영근다.”

4년째 진행 중인 개인 프로젝트인 ‘카미노 3부작’ 사이사이에도 저자는 벌써 사진작가 배병우 등과 팀을 이뤄 카미노(#01 프랑세스 길)를 한 차례 더 다녀왔고(2008년 가을), 제주도의 4배 크기인 일본 시코쿠四國 섬을 도보로 일주하며 88사찰 순례도 마쳤다(2009년 봄).

김효선은 자유로운 여행자다. 그는 여행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다. 어떤 돌발 상황도 받아들이며, 지금 걷고 있는 바로 그 풍경의 일부가 되는 여행을 지향한다. 그래서 그녀의 여행은 우리가 잊고 사는 소중한 것들을 일깨워준다. 김효선은 여행의 마이크로트렌드 세터다. 누구나 좇아가는 메가트렌드 여행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여행을 새로운 트렌드로 만든다. 가장 자기다운 모습을 찾아가는 여행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김효선은 걸어다니는 크리에이터다. 도보여행을 통해 얻은 영감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새로운 유형의 여행을 재창조해낸다. 최근에는 느리게 걷는 여행과 녹색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해 정부와 해당 지자체가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도보여행가 김효선, 북유럽 마지막 야생의 길을 가다
“황금빛 중년, 홀로 걷는 여행을 하기에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자신이 주인공인 인생 제3막을 살고자 하는 중년의 여성이 대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길을 걸으며 온전한 자신과 마주한 보석 같은 시간을 기록한 18박 19일의 야생 일기. 기술이 발달하면 할수록 사람들은 아날로그 감성에 목말라한다. 하루 24시간 직장에서나 집에서나 기술의 발달로 전에 없는 편리한 생활을 누리지만 주말만 되면 등산을 가고 올레 길을 걸으며 차에 텐트를 싣고 캠핑을 떠난다. 이 책은 여행작가 김효선이 지난 2011년 7월 1일부터 19일 동안 쿵스레덴(총 구간 430km 중 약 260km)을 걸은 기록이다. 감성적이면서도 모던한 디자인과 교육과 복지 강국으로 알려진 북유럽. 이 책은 북유럽 가운데서도 스웨덴의 대자연에 펼쳐진 트레일 코스, 쿵스레덴의 풍광과 그 길을 걷는 사람들의 얘기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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