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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샤머니즘
글쓴이
박정진 저
출판사
살림출판사
출판일
2018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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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정진

대구에서 태어나(50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를 수료(71년)하고 동대학교 문리대 국문과로 옮겨 졸업(74년)한 뒤 영남대학교 대학원 문화인류학과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음.
대학졸업 후 (주)문화방송경향신문에 입사하여 주로 문화부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세계일보 문화부장, 논설위원, 초대평화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세계평화연구원 원장.
세계일보에 개인칼럼 〈청심청담〉을 집필(2013년 11월∼2019년 12월), 한국언론인협회(회장 성대석)로부터 '올해의 칼럼상’(2020년 3월)을 수상했다. ‘인류학토크 박정진’(마로니에 방송 유튜브 131회)을 방영했다.
한편 시전문지 월간 『현대시』 신인상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1992년)했다. 〈해원상생, 해원상생〉, 〈시를 파는 가게〉, 〈대모산〉, 〈청계천〉, 〈먼저, 아니 빛깔, 아니 허공〉, 〈독도〉, 〈한강교향시〉, 〈거문도〉, 〈타향에서〉 등 13권의 시집을 냈다. 현대시회 2대회장(1977년), 서울문예상(2006년, 강남문학회)을 수상했다.
‘인문학적 글쓰기’에 매진하여 〈한국문화와 예술인류학〉(1990, 미래문화사), 〈굿으로 보는 백남준 비디오아트 읽기〉, 〈단군신화에 대한 신연구〉(2010, 한국학술정보), 〈철학의 선물, 선물의 철학〉, 〈소리철학, 포노로지〉(2012, 소나무), 〈니체, 동양에서 완성되다〉(2015, 소나무), 〈위대한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다〉(2017, 살림), 〈네오샤머니즘〉(2018, 살림), 〈신체적 존재론〉(2020, 살림), 〈해체주의를 해체하다〉(2024, 신세림), 〈존재와 어울림〉(2026, 신세림), 〈우리말(한글), 존재론적 문자〉(2026, 신세림), 〈디지털 샤먼〉(2026, 신세림), 〈인공지능시대, 감응존재론〉(2026, 신세림) 등 100여권을 저술했다.
2003년 5월 13일 서울 강남구 대모산에 자작시 〈대모산〉 시탑을 세움.
2008년 9월 9일 울릉도 독도박물관 경내에 자작시 〈독도〉 시비를 세움.
2019년 4월 4일 경기도 연천군 ‘종자와 시인’박물관 야외공원에 자작시 〈타향에서〉 시비를 세움.

책 소개

분야인문
인류를 ‘해의 시대’에서 ‘달의 시대’로 나아가게 할 네오샤머니즘.
네오샤머니즘이란, 인간을 ‘본래존재’로 돌려놓을 신물숭배.
21세기 인공지능, 사이보그시대에 과학을 넘어서는 새로운 우주론!


저자 박정진에 따르면, 해의 철학은 [시각-언어-남성-노동-경쟁(전쟁)]의 철학이며, 달의 철학은 [청각-상징-여성-놀이-평화(축제)]의 철학이다. 해의 철학이 남성적인 ‘지배의 철학’ ‘지식의 철학’ ‘지시(명령)의 철학’ ‘존재자의 철학’이라면, 달의 철학은 여성적인 ‘생명의 철학’ ‘지혜의 철학’ ‘가무(놀이)의 철학’ ‘존재의 철학’이다. 달을 의미하는 월(月)자는 신체(肉, 身)를 의미하고, 이는 이미 신체적 존재론을 내포하고 있다. 남자의 시각은 육체(대상적 신체, 물질)로 연결되고, 여자의 시각은 신체(주체적 육체, 심신일체)로 연결된다. 여자(자연)를 대상으로 보는 남자의 시각 자체(자연과학)가 현상학이다. 남자의 시각은 현상학과 연결되고, 여자의 시각은 존재론으로 연결된다.

네오샤머니즘의 정신을 동양문명과 서양문명의 관점에서 표현하면 위와 같은 그림이 그려진다. 동양문명은 달(月, moon)로 상징되는 음양(陰陽)문명, 즉 ‘동양문명=Moon+Sun의 문명’이라면, 서양문명은 해(日, sun)로 상징되는 양음(陽陰)문명, 즉 ‘서양문명=Sun+Moon의 문명’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둘이 서로 순환하면서 돌아가는 것이 인류문명의 궤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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