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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구두 춘맹 씨
글쓴이
윤미경 글/장선환 그림
출판사
책내음
출판일
2018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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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어린이
톡톡 튀는 외국인 새엄마가 나타났다!

초등학교 6학년, 가비는 멸치어장을 하는 아빠와 단둘이 삽니다. 어릴 적 엄마를 잃고, 얼마 전 할머니마저 돌아가신 후 가비는 어린 나이에 멸치 어장막 잡일과 집안일을 떠안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빠가 중국에서 새엄마를 데려옵니다. 새엄마의 이름은 포춘맹. ‘새로운 희망’이라는 뜻입니다. 외롭고 힘들었던 가비는 새엄마를 자신의 희망으로 생각하며 반깁니다. 하지만 빨간 구두와 스키니 차림으로 나타난 아줌마는 전혀 가비의 희망이 돼주지 못했습니다. 아줌마는 놀고먹고 텔레비전을 보는 것 외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한국 아이돌 가수에게 열광하며 집안일조차 돕지 않습니다. 가비와 아줌마는 티격태격하느라 매일 전쟁같이 살기 시작합니다.

그 와중에 해파리 떼와 녹조 등으로 어장막은 운영이 더 힘들어지고, 아빠는 고심 끝에 어장막을 접고 원양어선을 타고 아르헨티나로 떠나게 됩니다.
새엄마와 단둘이 집에 남게 된 가비.
철없는 새엄마와 너무 빨리 철이 든 딸의 아슬아슬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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