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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케어의 예법
글쓴이
하세가와 가즈오 저
출판사
허원북스
출판일
2018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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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하세가와 가즈오

1929년 아이치 현에서 출생하여, 1953년 도쿄 지케이카이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성 엘리자베스병원, 존스 홉킨스 대학병원 등에서 정신의학, 뇌파학을 전공했다. 1960년 지케이카이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73년 성 마리안나 의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1974년 9가지 질문으로 치매 여부를 측정하는 간이 진단테스트인 ‘하세가와식 치매 스케일’을 개발했다. 이 진단법은 누가 검사하더라도 거의 같은 진단 결과가 나오는 표준화된 방법으로서, 지금도 전 세계 임상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1986년 일본 노년정신의학회를 창설하였으며, 1989년부터 많은 전문인들과 함께 에자이연구소에서 개발한 도네페질(아리셉트)의 임상시험을 총괄하여, 1999년 환자들에게 치매 치료약을 보급할 수 있게 되었다. ‘인지증 환자와 가족회’의 고문으로 활동하였으며, 2000년 사회복지법인 육풍회 인지증 개호 연구·연수 도쿄센터장으로 취임하여 ‘환자 중심의 케어Person centered care’ 이념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이해하는 사회,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였다. 1997년 가나가와 현 문화상(의학), 2004년 문부과학성 지방행정공로자 표창, 2005년 사회와 공공을 위해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훈장인 서보중수장瑞?中綬章을 받았으며, 현재는 인지증 케어 연구·연수 도쿄센터 명예센터장, 성 마리안나 의과대학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진찰의 이전과 이후』(2006), 『인지증 치료의 방향』(2010), 『인지증 케어의 마음』(2010), 『알기 쉬운 인지증의 의학지식』(2011)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치매 케어란, 길고 아픈 여정을 함께하는 것”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는
따뜻한 돌봄을 말하다!


현대 의학은 놀라운 속도로 발전을 거듭하며 결핵, 홍역, 콜레라 등 수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무서운 병들을 정복했다. 그러나 그 역시도 치매라는 단단한 벽은 무너뜨리지 못했다. 고령화 사회의 흐름에 상응해 치매 환자의 수는 계속해서 늘고 있으나, 치매는 여전히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는 불치의 병으로 남아 있다. 치매 환자들은 발병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긴 시간을 ‘자기 자신을 잃어간다’는 고통스러운 체험 속에서 보내야 하는 것이다. 더불어 그 과정을 지켜보아야 하는 가족 역시 마음에 큰 부담과 상처를 떠안고 있다. 어차피 겪을 수밖에 없는 아픔이라면, 그 시간을 보다 행복하고 소중하게 보낼 수는 없을까?

일본 최고 정신의학 전문가이자,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치매 진단테스트인 ‘하세가와식 치매 스케일’을 개발한 하세가와 가즈오長谷川 和夫는 치매 환자 케어 및 환경 개선에 평생을 바쳤다. 그는 진료 현장에서 수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목도하며 그들이 보다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그리고 이 책에 그간의 모든 경험과 연구의 결과를 담아내었다. 이 책은 환자를 돌보는 이들이 치매에 대해 보다 명확히 알고, 환자를 인격적으로 돌보며 인간다운 삶으로 이끌 수 있도록, 그리고 환자와 가족을 끌어안을 수 있도록, 따뜻한 케어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더불어 치매 이야기가 등장한 순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치매 문제가 어떤 현실에 부딪쳤고,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의학적·심리학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지식은 무엇인지, 케어자가 어떤 마음가짐을 지녀야 하는지, 또 각 상황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을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치매 환자를 끌어안으려는 일본 지역사회의 움직임 및 재난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소개하고 있어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과 유익함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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