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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패
글쓴이
황원갑 저
출판사
바움
출판일
2012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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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황원갑

대한민국의 소설가이자 역사연구가이다. 1945년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춘천고와 서라벌예대를 졸업했다.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시나리오)와 그 이듬해 신동아 논픽션 공모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그 동안 신문 잡지 등에 장편소설 『머나먼 귀로』, 『팩션 삼국유사』, 중편소설 『별유천지』, 『비인간시대』, 『연옥을 넘어서』, 단편소설 『대막리지의 분노』, 『별 없는 밤길』, 『프라하광시곡』 등 많은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1969년부터 2002년까지 월간스포츠, 한국일보, 서울경제신문 등에서 기자생활을 했으며, 서울경제 문화부장을 끝으로 언론계에서 물러나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또 역사연구가로도 꾸준히 활동하며 『역사인물기행』, 『민족사의 고향을 찾아서』, 『인물로 읽는 한국 풍류사』, 『민족사를 바꾼 무인들』, 『부활하는 이순신』, 『한국사 제왕열전』 , 『인물로 읽는 삼국유사』, 『전쟁으로 읽는 한국사』 등 역사대중화에 기여하는 역저들을 펴내기도 했다.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한국문인협회, 대한언론인회, 단군고조선학회, 고구려발해학회 회원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절세명장 이순신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1인칭 독백체 소설로 엮은 것이다. 철저한 사료 고증, 정확한 문장 구사, 박진감 넘치는 문체로 다수의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중견소설가이며 역사연구가인 황원갑은 이 책을 통해 이순신의 고행과도 같았던 54년간의 비상했던 일생, 탁월했던 위기 극복의 지혜와 출중했던 리더십을 재조명한다.

소설은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 노량해전에서 시작한다. 해전을 승리로 마무리 지을 무렵 적탄에 맞은 이순신이 상선(대장선) 지휘소 갑판에 쓰러져 눈을 감기까지 자신이 지나온 54년간의 고행 같은 일생을 되돌아보는 형식의 구성을 지니고 있다.

소설의 미덕 가운데 하나는 이순신의 죽음과 원균의 재조명에 대한 실상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는 점이다. 후기에서 작가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이순신의 죽음에 대한 진상, 즉 자살설과 은둔설의 허구성은 물론이고, 원균을 재조명한다는 미명 아래(이른바 원균 명장론) 자행되고 있는 이순신에 대한 인격적 비하와 전공의 평가절하 등에 대해 철저한 사료 분석과 고증으로 통렬한 반격을 가하고 있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 왜적보다 아군 장수들을 더 많이 제거했던 ‘엽기적인 국왕’ 이균(선조)이 무슨 이유로 이순신을 극도로 증오하며 심지어는 죽여 없애려고까지 했는지 극명하게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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