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멋지게 꾸미는 걸 좋아하는 낸시가 ‘녹색 운동’에 반했어요.
낸시랑 함께 아름다운 지구를 지켜요!
낸시는 학교에서 ‘녹색 운동’을 배웁니다. 지구를 살리는 녹색 운동에 폭 반해 버린 낸시는 집에서 녹색 운동 규칙을 실천합니다. 슈퍼마켓에 차를 타려고 가는 아빠에게 “1킬로미터가 안 되는 거리는 자전거를 타야 해요.”, 추워서 보일러를 켜려는 엄마에게는 “안 돼요. 보일러보다 스웨터가 더 좋아요.” 하며 가족에게 규칙을 하나하나 알려 줍니다.
하지만 규칙을 막무가내로 실천하면서 생각지 못한 사고도 일어납니다. 전기를 아끼려고 켜져 있던 컴퓨터를 껐는데, 그 바람에 엄마가 작성한 문서가 다 날아가 버립니다. 또 여동생 방에 있는 전등을 몰래 끄는 바람에 한밤중에 잠에서 깬 동생은 무서워서 울음을 터뜨리지요. 낸시는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지나치면 안 된다는 교훈을 얻고, 좀 더 현명하게 녹색 운동 규칙을 실천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