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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보엠 LA BOHEME
글쓴이
자코모 푸치니 저
출판사
풍월당
출판일
2018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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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자코모 푸치니

푸치니는 1858년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루카라는 도시의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는 음악에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탓인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어렵사리 후원을 받아 밀라노에 유학 와서 베르디 음악원을 다니며 그 재능을 본격적으로 계발하기 시작한다.
1893년에 그는 <마농 레스코>라는 작품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고, 다음 작품인 <라 보엠>을 전 세계적으로 성공시키면서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모두가 베르디의 적장자가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해 귀추를 주목하던 시기였고, 그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은 명백해졌다. 그리고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그는 <토스카>, <나비부인> 등으로 온 세계를 뒤흔들어 놓았다.
일생의 마지막 대작인 <투란도트>에서는 3막의 리우가 자결하는 장면에서 목놓아 울었으며, 결국 남은 장면은 완성하지 못했다. 식도암 등 급격히 악화된 건강 때문에 수술대에 올랐으나 미처 회복하지 못하고 1924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남다른 감수성과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그의 음악들은, 시대를 초월하여 오늘날의 우리마저도 한여름에 내리쬐는 태양과 같은 뜨거운 사랑의 열병 속으로 이끌어간다.

책 소개

분야예술
아직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상영되는,
영원한 사랑을 받는 오페라 [라 보엠]의 모든 것

처음 공연되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늘 최고로 사랑받은 오페라가 있다. 푸치니의 [라 보엠]이다. 오페라의 빌보드 차트가 있다면 무려 백 년 동안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수많은 작품들이 명멸하는 음악의 세계에서 이토록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거의 신비로울 정도의,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매력이 있어야만 이런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라 보엠]이 지닌 특별한 매력의 바탕은 아이러니하게도 ‘특별하지 않음’이다. 거대한 규모의 역사나 신화 속 인물들 대신 파리의 가난한 청춘들이 등장하며, 가난하지만 즐겁게 살아가는 이들의 달콤하고도 슬픈 사랑 이야기가 [라 보엠]의 주축이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앞으로도 영원히 이어질 보편적인 주제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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