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 보호소에 있어야 할 누리가 남극에 간 까닭은?
“도와주세요! 살려 주세요!” 분명 엄마 아빠의 사정으로 겨울방학을 극지 보호소에서 보내게 된 누리인데, 지금 누리는 남극에서 눈보라를 맞으며 누군가를 향해 구조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누리의 구조 요청을 보고 누군가 다가가네요. 그런데 어딘가 다가오는 모습이 이상합니다. 뒤뚱뒤뚱, 글쎄, 사람이 아니라 펭귄이지 뭐예요. 곧이어 다른 펭귄이 나타나 누리 옆에 붙어 서더니 잠시 뒤에 누리는 펭귄들에게 삥 둘러싸였어요. 마치 이불을 뒤집어쓴 듯 따뜻하고 포근한 기분에 누리의 눈이 스르르 감기고 말았지요. ’잠들면 안 되는데······.‘ 도대체 누리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