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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사람을 사람으로
글쓴이
정갑신 저
출판사
두란노
출판일
2018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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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갑신

기자를 꿈꾸던 시절 대천덕 신부의 강연을 통해 ‘사람을 향하는 삶’으로 전향하는 마음이 일어 목회자가 되었다. ‘한국 교회를 염려하지 말라’는 감동에 순종하여 2009년 8월 화성시 향남읍에 예수향남교회를 개척하여 목회와 예수향남기독학교 사역에 마음을 쏟고 있으며, 복음적 교회 개척과 갱신을 위한 CTCK·TGCK·복음과도시 사역에 참여하고 있다. 총신대와 서울대 대학원, 총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대답하는 공동체》 《사람을 사람으로》 등을 썼다.

책 소개

분야기독교
무신론자인 그를, 시건방진 그를, 가난한 그를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사람’으로 생각할 수 없을까?

바뀌지 않는 너를 대하는 나의 방식은, 바로 사랑이다.하나님이 너를 그렇게 보시기 때문이다. 그를 무신론자로 여기기 전에, 그녀를 가난뱅이로 보기 전에, 그를 시건방진 인간으로 치부하기 전에, ‘사람’으로 볼 수는 없을까? 반면, 그에 대한 과대평가로 주눅 들기 전에, 그녀를 마치 대화조차 나누기 어려운 초인적 존재인 듯 여기기 전에, ‘사람’일 뿐임을 생각할 수는 없을까? 저자는 언젠가부터 세상에 대한 나의 태도가 ‘사람을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고 느끼기 시작했다. 세상의 적지 않은 문제들이 사람을 사람으로 생각하지 못한 것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그것은 사람을 사람 이하로 취급하는 지독한 편견들과 사람을 사람 이상으로 치켜세우는 더 지독한 편견들로 나타난다. 창세기는 우리를 어둠에서 빛으로 초대하는 하나님의 서사적 편지다. 혼돈과 흑암에 하나님의 질서가 부여되었다. 그리고 그 질서의 정점에 하나님을 닮은 사람, 하나님을 닮았으므로 짐승일 수 없는 ‘사람’이 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향해 곧게 걸어가되,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마음 깊이 사랑하셨다. 우리는 염려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내일에 대하여 염려하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히 능력 있는 하나님과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 ‘오늘을 사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과 신뢰에 사로잡혀 있으면 사람을 보는 눈이 근본적으로 달라지기 시작한다. 죄 때문에 일그러진 인간의 모습이 하나님의 창조로 다시 사람답게 빚어진다. 내가 먼저 사람들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보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그런 나를 통해 하나님이 계시다고 느끼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형상인 우리는 타락으로 생긴 자기중심성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거둬내고, 하나님의 마음에 담대하게 자신을 던지는 모험을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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