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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혼신
글쓴이
다미안 저
출판사
SALIDA(살리다)
출판일
2018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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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다미안

어릴 적에 음악적 재능을 발견한 뒤 ‘뮤지션이 되겠다’는 결심을 했으나 빚 갚고 밥 버느라 시간을 많 이 써서 아직도 번듯한 앨범 하나 내지 못한 ‘왕년의 루키.’ 출판사 몇 곳을 다녔으나 ‘야근’, ‘열정’ 등의 단어에 질색을 해서 고용인을 서운/불안/분노하게 하고 퇴사하기를 반복했다. 지금은 야근 없는 회사에 다니면서 퇴근 후엔 에바와 함께 책을 만드는 ‘야근’ 을 하고 있다.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러나’ 갸웃거릴 때쯤 카드명세서가 날아든다. 음악 만들어 팔고 책 만들어 파는 사람. [행여혼신: 허니문 말고 까미노], [I Met ‘tallica], [무리하지 않으면 가질 수 없는걸]을 썼다. 내가 메탈리카 티셔츠만 입으니까 메탈리카만 듣는 줄 아나 본데, 메가데스도 듣는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하고 싶은 것만 할 수는 없으니까, 하기 싫은 것만 안 할게요."
똑같은 결혼식, 똑같은 사진, 의미 없는 폐백, 주례, 예물...
왜 하는지 모르겠는 것들은 전부 빼고,
결혼식 말고 락앤롤! 허니문 말고 까미노!


대학을 졸업하면 번듯한 회사에 취직을 하고, 그 다음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집을 산다. 정규 코스처럼 이어지는 이 단계들을 우리는 이해할 수 없었다. 누군가는 그렇게 살 수 있다. 하지만 왜 모두가 똑같은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 걸까? 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지키며 살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가 원하는 모양의 삶을 고민하며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남들과 같은 삶이 나쁘다는 게 아니다. 다만, 이렇게 조금 다르게 사는 사람들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우리와 비슷한 고민을 했고,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다. 나다운 삶, 나다운 결혼을 고민하고 꿈꾸는 이들을 초대한다. 평범한 연인의 조금 다른 결혼식과 신혼여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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