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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화, 신화의 섬을 넘어서다
글쓴이
김선자 저
출판사
북길드
출판일
2018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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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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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자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립대만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중국어문학연구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중국연구원 소속으로, 동아시아 신화와 중국의 인문지리에 관해 강의하고 있으며, 신화의 가르침을 제의와 풍습으로 몸소 실천하는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그들의 터전을 끊임없이 찾아다니고 있다. 중국이라는 지리적 영역 안에 살고 있는 소수민족들을 찾아가 그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과 신화를 우리에게 소개하는 것은 바로 그런 작업의 일환이며, 동아시아 여러 민족들의 신과 제주의 신들을 함께 소개하는 일에 첫발을 디뎠다.

중국을 대표하는 신화학자 위앤커(袁珂)의 『중국신화사』(이유진·홍윤희 공역, 전 2권)를 번역해 제17회 아시아태평양출판협회(APPA) 출판상에서 대상 격인 명예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저서인『만들어진 민족주의 황제신화』가 문화관광부 역사부문 우수학술도서로,『중국 소수민족 신화기행』이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추천 도서로,『문학의 숲에서 동양을 만나다』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저작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아시아 신화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오래된 지혜- 공존의 가치를 속삭이는 태초의 이야기』,『김선자의 이야기 중국 신화』(전 2권),『중국 변형신화의 세계』,『동북아 곰신화와 중화주의 신화론 비판』(공저) 등을 썼고,『절반의 중국사』,『중국 소수민족의 눈물』,『중국신화전설』(전인초 공역, 전 2권)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신화학자 김선자가 들려주는 제주의 신과 동아시아 여러 신들의 즐거운 만남. 원래부터 제주는 대륙과 해양의 신화적 요소가 만나는 땅이었고, 그래서 신화사적 시각에서 볼 때 제주 신화는 ‘하이브리드’이며, 그것은 제주 신화가 제주라는 ‘섬’에서 벗어나 세계와 만나는 접점이 된다. 이 책은 그간의 연구 성과를 엄밀하게 반영하면서도 제주 신화와 유사한 동아시아의 여러 지역 신화를 자연스럽게 비교함으로써 제주 신화가 갖는 세계사적 보편성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현 시점에서 제주 신화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보여줄 것이다. 결국 제주의 신화가 다른 지역, 다른 민족의 신화들과 어떻게 다르고 같은지를 드러내 보여줄 것이다. 여러 이유로 제주 신화는 이제껏 많은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지 못했지만 이 책을 통해 대중적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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