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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으로 읽는 노자 도덕경
글쓴이
양회석 저
출판사
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
출판일
201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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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양회석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중국문학으로 문학석사와 문학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전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중국 복단대학과 양주대학, 일본 교토대학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다. 저술로 「노자 도덕경-아름다운 말 성스러운 길」, 「도연명 전집 1·2」(공저), 「고시원- 한시의 근원을 찾아서 1·2·3」(공저), 「인문에게 삶의 길을 묻다」, 「서상기」(역서), 「소리 없는 시, 소리 있는 그림」, 「어느 동양학자의 산띠아고 까미노」 등, 다수의 저·역서와 논문이 있다. 한국중국희곡학회 회장, 중국인문 학회 회장, 전남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노자는 누구나 다 아는 도가를 대표하는 중국 고대의 철학적인 저술이다. 저자는 노자를 접하고는 먼저 그 종교적인 성격을 깨닫고 “철학보다는 종교에 오히려 더 가깝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노자는 자유롭게 쓴 산문이 아니라 거의 전체가 ‘아름답게’ 꾸민 운문”이라고 하면서 그 문학적인 성격을 파악하고 있다. 그리고 노자에 쓰인 글자의 성운(聲韻)을 따지면서 글의 운율뿐만이 아니라 대구, 끝말잇기, 비유 등 각종 수사법을 추구하여 그 문학성을 밝히는 데 힘쓰고 있다. 이런 방법을 동원한 노자의 주해는 우리 학계 초유의 큰 성과이다.

책 제목에 붙인 [文으로 읽는]이란 구절은 이 책의 문학적인 성격을 들어내기 위한 것이고, [노자] 뒤에 [도덕경]을 붙인 것은 그 종교적인 특성을 미리 들어내려는 의도로, 이는 단순한 노자에 대한 주해가 아니라 중국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독법을 유도하는 학술적인 업적이라 여겨진다. 이 책을 통하여 많은 독자들이 노자의 참 뜻과 함께 중국 고전의 특성까지 깨닫게 되리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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