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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니까 좋은 거야
글쓴이
기무라 유이치 저
출판사
계수나무
출판일
2018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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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기무라 유이치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타마 미술대학을 졸업했습니다. 텔레비전 유아 프로그램의 구성과 오페라 및 연극의 각본을 쓰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폭풍우 치는 밤에』로 1995년 산케이 어린이출판문화상,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으로 연극을 만들어 도쿄 우수아동 연극상, 후생성 장관상을 타기도 했으며,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가부와 메이 이야기] 시리즈와 『흔들흔들 다리에서』, 『구덩이에서 어떻게 나가지?』, 『치카 치카 이를 닦아요』, 『행복한 거짓말』 등이 있습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지금 그대로의 네가 좋아. 그게 너니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소개합니다. 그녀의 머리는 잠에서 막 깨어났을 때처럼 헝클어져 있고, 운 것도 아닌데 눈은 빨갛고 퉁퉁 부어 있지요. 뭐가 그렇게 바쁜지 맨 얼굴에 구겨진 옷을 입기 일쑤입니다. 심지어는 구멍 난 양말을 신기도 하고 신발은 항상 지저분합니다. 어찌나 덤벙거리는지 물건들은 여기저기에 흘리고 다니지요. 아뿔싸! 저번에는 회사에서 부장님께 반말까지 했어요. 사람들은 그녀에게 “못난이!”라고 놀려 댑니다. 다리는 굵고, 얼굴은 크고, 입술은 두껍다고요. 이런 그녀가 대체 왜 좋냐고요? 그녀가 좀 더 깔끔하고 예뻤으면 하지 않냐고요? 글쎄요… 그녀가 묻는다면 이렇게 말해 주고 싶어요. “지금 그대로의 네가 좋아. 그게 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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