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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사 비긴즈
글쓴이
장항석 저
출판사
시대의창
출판일
2018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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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항석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암병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중적인 글쓰기를 통해 의학이 병리학이나 인체 내부에 국한된 학문이 아니라 인간의 실제 삶에 직결된 학문임을 알리고자 한다. 국내외를 통틀어 세 권의 의학 전문 학술서(공저)를 발간했고, 250여 편의 논문(SCI/SCIE 150편 이상)을 발표했다. 2018년, 월간 문예지 《시사문단》 소설 부문 신인상에 단편소설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지은 책으로 도합 42년 전문의 형제가 알려주는 갑상선의 모든 것 《갑상선 브로스》, 인류의 역사를 끊임없이 조정해온 질병에 관한 문명사적 기록인 《판데믹 히스토리》, 의대생 시절부터 외과의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한 에세이 《외과의사 비긴즈》, 민간요법에서부터 현대 의학의 맹점과 암 치료에 대한 솔직한 고백을 담은 《진료실 밖으로 나온 의사의 잔소리》, 일상 음식에 담긴 영양과 역사를 다룬 《냉장고도 모르는 식품의 진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한 편의 메디컬 드라마, 외과의사 탄생기

집중된 조명 아래 푸른 수술복을 입고 날카로운 메스로 환자를 수술하는 외과의사의 모습은 멋지게 보인다. 외과의사는 직접 환부를 도려내고 병의 근본을 치료한다. 의학적으로나 보람으로나 자부심을 갖기에 부족하지 않다. 그런데 의사 가운데 외과의사는 대다수 의대생이 기피하는 3D 직종이다.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가 엄청난 탓이다. 이 책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의 현직 외과의사가 들려주는 ‘외과의사 탄생기’이자 ‘외과의사가 되는 과정’을 기록한 에세이다.

지은이는 의대 시절의 이야기에서부터 인턴, 레지던트를 거쳐 소위 ‘칼잡이’로 불리는 외과의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때론 익살스럽고 때론 담담하며 때론 감동적으로 들려준다. 의학에 대한 열정, 삶에 대한 고민, 환자에 대한 연민이 뒤엉킨 이 책은 한 시즌의 메디컬 드라마와 같다. 책 전반을 관통하는 유머러스한 문체로, 쓰러질 듯 일어서며 포기할 듯 다시 가다듬는 외과의사의 모습을 그린 에피소드들을 읽고 나면, 자연스레 시즌2를 기대하게 된다. 외과의사를 꿈꾸는 이들은 물론, 빡빡한 현실 속에서 뜻밖의 즐거움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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