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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내수업
글쓴이
김준범 저
출판사
북레시피
출판일
2018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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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준범

1976년 경북 예천 금당실 마을에서 태어났다. 김천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훈련 중 부상을 당해 육군 소위로 전역하여 건설회사, IT 개발자, 포스코 폴란드 관리팀장, 독일기업 관리담당 등을 거치며 15년을 근무했다. 한국, 독일, 체코, 폴란드에서 열린 다수의 마라톤 대회에도 참가했다. 현재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팀에서 5년째 근무하고 있다. 아내와 대화, 산책, 여행, 백일장을 즐기며 가족의 소소한 일상을 블로그에 몇 년째 기록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바라봐주지 않으면 아픔이 됩니다.
낯선 아내를 향한 못난 남편의 ‘아내수업’
당신은 당신의 아내를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내 삶의 주어가 ‘나’에서 ‘그녀’로 바뀌는 순간,
가려졌던 아내가 내게로 왔습니다.

가족을 위해 일만 했던 바보 같은 남편. 난소암으로 생사의 기로에 선 아내.
11년간 ‘아내의 공간’에 무심했던 남편이 ‘아내의 시간’을 들여다본다.
삶의 중심을 ‘나’에서 ‘그녀’로 바꾸었다.
그러자 몰랐던 아내의 새로운 모습이 보인다.
이 글은 남편을 위한 아내수업이자 아내의 자존감을 높이는 책이다.

결혼 11년 만에 낯선 아내를 만납니다. 남편으로 살아온 지난 긴 세월 동안 ‘아내의 공간’에 대해 무심했던 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2006년 가을, 결혼 날짜를 잡자마자 나는 폴란드 주재원으로 떠났고, 혼자 신혼집을 정리한 아내가 뒤를 따랐습니다. (…) 젊디젊은 아내에게 ‘암’이 찾아왔습니다. 그제야 정신이 번쩍 들었지요. 투병 기간을 함께 겪어내면서 아내의 발을 주무르기 시작했습니다. 여자치곤 발이 크단 걸 그때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출근 후, 텅 빈 집에서 아내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아내의 시간은 어떻게 흘러갈까. 생각지 못한 세계를 들여다보는 기분으로 낯선 아내를 다시 봅니다. 책에는 내 글에 대한 아내의 솔직한 마음도 함께 담아내었습니다. 이 글은 그간 몰랐던 아내를 향한 못난 남편의 ‘아내수업’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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