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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매운 인생, 달달하게 달달하게
글쓴이
우석훈 저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출판일
2018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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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우석훈

경제학자. 영화 〈졸업〉을 50대 중반에 보고, 개과천선했다. 결혼식장에서 같이 도망가는 연인이 불륜 상대의 딸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로미오와 줄리엣〉이 5일 남짓한 기간에 벌어지는 얘기였다는 것을 알고 매우 충격을 받았다. 도대체 제대로 알고 있는 게 뭐였나,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아왔는가, 반성 속에서 근본적으로 생활 태도를 고치게 됐다. 사랑을 위해서 못 할 일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인간은 사랑할 것을 사랑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을 배웠다.

인생 전반을 B급 정서로 살아왔고, 심각한 건 질색이고, 정색하고 얘기하는 것은 정말 싫어한다.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 싶었는데, 눈이 겁나게 나빠서 고등학교 때 포기한 이후로, 되고 싶은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는 상태로 평생을 살아왔다. 욕망이 없는 대신, 호기심이 맹렬하고, 바다를 비정상적으로 좋아한다. 바다에 가지 않은 달에는 금단 증상이 생겨났다. 《88만 원 세대》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 《힘내라 도서관》 등의 책을 썼다. 언젠가 한중일의 평화 경제학을 쓰기 위해서 일본과 중국 드라마를 틈틈이 보는 중이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죽도록 노력하다가 정말 죽을 것 같고
쉼 없이 일하다가 쉰이 될 것만 같은 우리
이제는 조금 달달하게 살아도 괜찮지 않을까?

《매운 인생, 달달하게 달달하게》는 《88만원 세대》로 불평등한 경제구조에 분노를, 《나와 너의 사회과학》으로 정치·사회에 해학을, 《국가의 사기》로 지난 정부의 거짓말에 고발장을 보냈던 우석훈 작가의 본격 지속가능하고도 현실적인 행복해지기의 이야기다.
지금까지 너무 맵고 짜게 살아온 우리네 삶을 달달하게 하기 위해 저자는 ‘내일을 위해 오늘의 행복을 양보하지 마라’, ‘적당주의와 뻔뻐니즘으로 무장하라’, ‘워라밸과 소확행을 쟁취하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언뜻 너무도 당연한 말 같으면서도 한국에서는 결코 당연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불행했다. 저자는 그러한 원인을 1장 ‘워라밸과 소확행의 임시대피소’에서 세대 간의 소통 부재와 윗세대의 꼰대질이라고 진단하고 통렬한 비판을 가한다.
저자는 불같은 청춘을 보냈지만 ‘나와 가족을 위해 살겠다’고 결심한 후 돌연 많은 것을 내려놨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행복을 되찾자 “분노는 짧고, 즐거움은 길고, 행복은 가득한 삶”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저자가 행복해지기 위해 시도했던 여러 도전이 담긴 자전적 에세이이기도 하다. 혹시 미래의 불확실한 행복을 위해 오늘을 희생한 당신이라면, 지금 당장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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