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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신선
글쓴이
임채우 저
출판사
소명출판
출판일
2018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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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임채우

연세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동양학과 교수로 있다.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초서(草書) 전공 과정을 수료했고, 원전 자료에 대한 고증학적 연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주로 도가 철학과 주역 철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한국 고유 사상의 정립과 고대 동아시아의 철학적 기원 문제들이다. 역서로 『주역 왕필주』(1998), 『왕필의 노자주』(2005), 『術數와 수학사이의 중국문화』(2001) 등이, 논문으로 「韓國道敎之歷史與問題」(1997), 「道敎의 페미니즘적 性格─道敎 神話와 煉丹術에서의 女性의 意味를 중심으로」(2004), 「왕필 역학의 도가역학적 위상」(2008)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단군부터 현대까지, 한국의 신선
이능화 『조선도교사』 이래 믿고 읽을 만한 조선선도사에 대한 연구서가 출간되었다. 『한국의 신선-그 계보와 전기』의 저자 임채우는 오랫동안 한국도교사를 연구해온 전문학자로서, 사대주의와 유교독존의 와중에 위축되어간 한국 고유 선도사의 의미를 찾아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책은 그러한 노력 끝에 집필되었으며, 한국연구재단 한국연구총서의 94번째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한국의 신선』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한국 신선의 계보와 내용을 자세히 논술하여 한국 선도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높인다. 특히 저자는 한국신선의 역사를 한국의 고유 선도와 중국 도교의 중층구조로 파악하고, 양자의 관계 속에서 한국 선인의 계보와 사상적 맥락을 기술하고 있다. 한국 선도를 아우르는 이론적, 실증적 연구 결과가 담겨 있다. 이를 바탕으로 2부는 일제강점기 저술가인 김유동의 『도덕연원』 ?도교? 인물편을 번역하여 수록하였다. 이는 상고시대부터 조선 말에 이르기까지 100여 명의 우리나라 신선에 대해 기록한 책으로서, 『청학집』, 『해동전도록』, 『순오지』 등의 한국 선도사서 중 최대의 선가(仙家)인물을 수록하고 있는 저술이다. 본서는 이를 일일이 원문과 대조 교감하면서 꼼꼼하게 번역하였으며, 아울러 근현대의 인물로 일제강점기에 나부산에서 도를 전수받아 원세개정부에서 도사로서 크게 활약했던 전병훈(全秉薰, 1857∼1927)과 출가한 승려로서 도를 성취한 개운(開雲, 1790∼1988), 양성(暘星, 1892∼1992)스님 및 단군이래의 고유 선도의 수련법을 체계화한 윤세복(尹世福, 1881∼1960)을 추가하여 그들의 생애와 사상 및 행적에 대해 자세하게 논술하고 있다. 이로써 단군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선도 도교의 역사를 기술하고, 112항목에 걸쳐 130여 명에 달하는 선인과 도사들에 대한 개략적 전기를 수록해서, 하나의 작은 한국 선도사로서 일람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책머리에는 한국 신선과 관련된 다양한 도판을 컬러로 수록하여 한국 선도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면서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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